​​평일 오전, 유년부 선생님들이 모였습니다! 

바로 할로윈데이가 있었던 10월 마지막 주간이였는데요

우리 친구들이 할로윈문화에 젖어들지 않고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구별되어 살아갈 수 있도록, 간단한 메세지와 맛있는 간식을 담아 배곧초등학교 학교 앞 전도를 하고 왔습니다 

10월 31일은 약 500년전에 마르틴루터를 통해서 종교개혁이 일어난 날입니다. 

마르틴루터의 종교개혁은 16세기 초에 시작된 신학적, 사회적인 운동으로 기독교 세계에 여러가지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데요. 이 날을 통해 가톨릭 교회에서 분리된 개신교가 탄생했고 현재의 교회의 출현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또한 성경의 권위가 강조되었고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 라는 참된 교리가 세워지게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 종교개혁일보다는 할로윈데이에 치중하고 할로윈데이를 치르느라 분주한 모습이 아쉬웠고 우리 친구들에게도 잘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에 간단한 메세지와 함께 [홀리윈데이특별간식]을 준비해서 나눠주게 되었답니다^^

"우리는 할로윈데이에 참석하지 않는거야. 왜 그렇지?"

"우린 하나님의 자녀니까~"

"맞아!"

"아.. 그런데 할로윈데이 간식 먹고 싶다...."

"할로윈데이 간식보다 더 맛있는 홀리원데이 간식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