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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4 24 성령님에 대한 명칭과 그에 대한 표현 이정현 목사 202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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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8:1-2절 개역개정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본문] 로마서8:14-17절 개역개정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본문] 고린도후서1:22절 개역개정

22.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8:1-2, 고후 1:22, 성령님에 대한 명칭과 그 표현

 

이번 주에는 성령님의 명칭과 성령님에 대한 표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여 알아보는데, 성령님의 명칭에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성령님의 위격적 명칭이고, 다른 하나는 사역적 명칭입니다.

 

아울러 성령을 나타내는 다른 표현에 관하여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같은 표현은 하나의 상징적인 이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성경에서 이런 표현을 읽으면, 그분이 곧 성령님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성령님의 명칭과 성령님을 의미하는 여러 가지 다른 표현들에 관하여 살펴봄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성령님의 명칭입니다.

 

1)성령님의 위격적 명칭입니다.

 

이 말은 성령님이 제1위인 성부와 제2위인 성자와 관계된 하나님임을 나타내는 이름이라는 것입니다. 그 관계의 명칭에서 성령님이 제3위 하나님이심을 드러내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이란 거룩한 영이라는 뜻입니다. 사람들의 영혼과도 구별되는 영적인 거룩한 존재라는 의미입니다. 누가복음 11:13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자에게, 좋은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인 성령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때의 성령은 제3위가 되시는 분이시며, 1위가 되시는 성부와 2위가 되시는 성자로부터 우리에게 오시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9:14 말씀은 이렇습니다.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정결케 하며, 하나님을 섬기게 한다고 하셨습니다. 성령님이 아니시면 우리가 죄에서 정결하게 될 수 없으며, 또한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 시간도 하나님 앞에 나와서 찬송과 기도를 드리며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것은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가능한 것입니다.

 

다른 성경에 보니까, 성령이 하나님의 성령’, ‘주 여호와의 신’,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에베소서 4:30 말씀을 보겠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바울은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그 이유를, 너희가 그 안에서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바울은 성령을 하나님의 성령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성령이 하나님께 속하였으며,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신 분임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성령님이 성부보다 낮은 존재가 아니고 그 본질에 있어서는 동일하신 분이십니다. 단 그 위가 다르다는 것이며, 3위가 되시는 성령은 영원 전부터 성부와 성자로부터 나오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미 살펴보았던 이사야 61:1 말씀은 또 이렇게 말씀합니다.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이사야의 이 예언은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시면, 하나님이 그에게 여호와의 신을 충만히 부어주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상한 자를 고치며, 갇힌 자에게 자유를 전파하신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전파와 고치는 사역과 자유케 하는 일은 하나님이 위로부터 성령을 부어주심으로 하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고린도후서 3:3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우들을 그리스도의 편지라고 이야기하면서, 이는 먹으로 쓴 것이나 돌비에 새긴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육의 심비에 새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마음에 성령께서 하나님의 사랑을 새겨주셨기 때문에, 결코 그 누구도, 그 어떤 것이라 할지라도 지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성경에는 성령님의 위격적 명칭으로 그리스도의 영,’ ‘예수의 영,’ ‘아들의 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로마서 8:9 말씀을 보면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영과 그리스도의 영을 같이 취급하고 있고, 그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 성령이 계시지 않으면 성도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사도 바울은 2차 전도여행을 하면서, 아시아 북쪽인 비두니아로 가서 전도하기 원했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그것을 허락지 않으셨습니다. 사도행전 167절에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시는지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누가는 성령을 예수의 영이라고 했습니다. 부활 승천하신 예수께서 육체적으로는 하늘보좌 우편에 앉아계시지만, 영적으로는 성령으로 믿는 자 속에서 역사 하시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4:6에서는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참으로 중요한 말씀인데, 바울은 갈라디아인들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이신 성령을 보내어 주셔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로 부르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아들의 영이 없으면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를 안 믿는 사람이 교회에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을 불러보라고 하면 하나님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여라고 부르라고 해도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불신자들에게 아버지라고 부르라면 절대로 못 부르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 속에 아들의 영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 안에 아들의 영이 있다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으므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많이 부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이렇듯 성령 하나님의 위격적 명칭으로는 성령’, ‘하나님의 성령’, ‘주 여호와의 신’,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 ‘예수의 영’, ‘아들의 영이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성령님은 하나님과 예수님의 영이시며 그 분은 살아계신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삼위일체의 제3위가 되시는 분이시며, 인격적이며 영적 존재이심에 분명합니다.

 

 

 

 

2)성령 하나님의 사역적 명칭이 있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사역적 명칭이라는 말은 그분이 일하시는 것을 나타내는 명칭을 말합니다. 그 명칭을 보면 그분이 어떤 분이시고, 어떤 일을 하시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의 명칭을 이야기할 때, 이렇게 위격적 명칭과 사역적 명칭으로 구분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먼저, ‘진리의 영, 성결의 영이 나옵니다.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14:7).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1:4).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며, 동시에 성결의 영이십니다. 우리 가운데 계시면서 늘 진리를 가르쳐주시고 깨닫게 해주시고 생각나게 해주시며, 또한 거룩한 영으로서 우리로 하여금 거룩하게 살도록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또 다른 곳에서는 생명의 성령, 은혜의 성령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8:1-2).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10:29).

 

이 성구들에서는 분명히 성령이 생명의 성령이시고, 은혜의 성령이시라고 하셨습니다. 얼마나 좋은 말씀인지 모릅니다.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신 생명의 성령이시며, 언제나 은혜를 베푸시는 은혜의 성령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한가지 보혜사라고 표현한 곳이 있습니다.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 하실 것이요.”(15:26) 보혜사라는 말은 대언자 혹은 위로자라는 뜻입니다. 대언자라는 말은 나의 유익을 위하여 나대신 나를 변호해 주시는 분을 말합니다. 그리고 위로자는 격려자라는 뜻이고, 도움자라는 뜻도 있습니다. 늘 내 옆에서 나를 돕고 위로해 주시기 위하여 대기하고 계신 분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런 분이 곧 보혜사 성령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역적 명칭으로서의 성령님은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 주시는 진리의 영이시며, 거룩하게 하시는 성결의 영이시며, 죄와 사망에서 해방시켜 주시는 생명의 성령이시고, 늘 삶의 순간순간 적당한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은혜의 성령이시고, 그리고 우리를 위로하시고 도와주시는 보혜사 성령님이십니다. 이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단순히 내 안에 계실 뿐만 아니라, 나를 시마다 일마다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2. 성령 하나님에 대한 여러 가지 다른 표현들이 있습니다.

 

먼저 성령을 비둘기라고 표현했습니다. “요한이 또 증거하여 가로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1:32).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하나님께서 성령을 비둘기같이 부어 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분명히 성령이 비둘기같이 예수님 위에 충만히 임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을 비둘기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성경은 성령님을 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7:38-39). 이 말씀에도 보면 분명히 믿는 사람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시기를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흐름과 같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는 것을 믿는 자가 받을 성령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님을 로 표현한 것이 나옵니다.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2:3). 각 사람 위에 임한 성령님을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으로 표현을 했습니다.

 

또 다른 성경은 바람같은 성령을 말씀하십니다.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2:1-2).

 

또 성령님을 호흡또는 이라 표현했습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20:22).

 

다른 곳에서는 기름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4:18)‘성령이 내게 임하셨다는 표현을, 뒤에서는 내게 기름을 부으셨다는 말씀으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성령을 보증이나 인침으로 표현한 곳이 나옵니다.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1:13-14).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고후 1:22). 우리 마음 가운데 와 계신 성령님은 하나님께서 보증으로 주셨다는 것입니다. 보증으로 주셨다는 것은 반드시 너를 구원하겠다, 내가 반드시 너를 구원해서 천국에 들여보내 주겠다, 너희가 죽는다 할지라도 반드시 예수를 살리신 영이신 성령께서 너희를 살리실 것이다 하는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주셨다고 여기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성경에 나타난 성령의 다른 표현들을 보았는데, 그래서 성경을 읽다가 비둘기, , , 바람, 호흡, 기름, 보증, 인침이라는 말이 나오면, 이것이 성령을 나타내는 다른 표현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물론 이 단어들이 성경에 나온다고 해서 전부 성령을 가리키는 것은 아닙니다. 성령과 연계되어 나타날 때는 전부 성령을 가리킨다는 것입니다.

 

결론

 

성령님의 명칭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위격적 명칭과 사역적 명칭이 그것입니다. 위격적 명칭으로는 성령’, ‘하나님의 성령’, ‘주 여호와의 신’,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 ‘예수의 영’, ‘아들의 영등이 있고, 사역적 명칭으로는 진리의 영’, ‘성결의 영’, ‘생명의 성령’, ‘은혜의 성령’, ‘보혜사등이 나타나 있습니다.

 

아울러 성령님에 대한 다른 표현들로, 비둘기, , , 바람, 호흡, 기름, 보증, 인침 등의 표현이 성경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성령님의 명칭과 성령님에 대한 다른 표현을 알고 믿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성령님의 사역과 은사와 열매에 대해서도 배우게 될 것인데, 이것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구원과구원 이후의 삶에서 가장 밀접하고 구체적으로 관계되신 분이 성령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을 떼놓고서 어떻게 구원을 말하며, 성령님과 상관없이 어떻게 우리의 신앙생활을 말할 수 있겠습니까?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에 대하여 연속적으로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성경은 모세오경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이 성경을 연구하다가 귀한 것을 하나 발견했다고 합니다. 모세오경 가운데 모든 명령을 하라하지 말라는 계명으로 나누어보니까, 하라는 명령이 248개가 있고, 하지 말라는 명령이 365개가 있더랍니다.

 

사람의 몸은 248개의 뼈로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그래서 유대인들은 1365일 매일 매일을 248개의 뼈로 이루어진 온 몸으로 모든 계명을 지키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이것을 근거로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신구약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하라는 명령은 무엇이고, ‘하지 말라는 명령은 무엇일까를 생각했습니다. 하라는 명령은 주 예수를 믿으라’(16:31)성령의 충만을 받으라’(5:18)이고, 가장 중요한 하지 말라는 명령은, ‘성령을 근심시키지 말라’(4:30, 살전 5:9)는 명령이라고 했습니다.

 

유대인들의 생각과 어느 기독교인의 생각을 하나로 묶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는 온 몸으로 1365일 동안 성령을 근심시키지 말고, 오직 성령충만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이요, 예수의 영이신 성령을 근심시키지 말고, 진리의 영, 생명의 성령, 은혜의 성령, 보혜사 성령으로 늘 충만한 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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