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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5 08 성령님의 여러가지 사역들(2) 이정현 목사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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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도행전20:28절 개역개정

28.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본문] 사도행전1:8절 개역개정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8, 1:8, 성령님의 여러 가지 사역들(2)

 

2/4분기의 주제는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라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취사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성경의 명령임으로 그대로 받아서 이렇게 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 주제 아래서 우리는, 지금까지 몇 주에 걸쳐서 성령님에 대한 성경 말씀을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영과 구약의 지도자들, 성령님의 명칭과 다른 표현들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지난주에는 성령님의 사역들에 대하여 4가지로 알아보았는데, 첫째로 성령님은 천지창조 사역을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이 아름다운 삼라만상은 성령님이 창조하여 주신 것들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우주만물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로 성령님은 성자 예수님을 마리아의 몸에 잉태케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구세주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참인간이신 그리스도 예수를 허락하신 것입니다.

 

셋째로 성령님은 성경의 저자들을 영감 하셔서, 오류가 없는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것을 통하여 삼위일체 하나님을 알고, 이 진리를 통하여 교훈과 책망을 받으며, 신앙생활 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네 번째로 성령님은, 성부께서 택하신 자들에게 성자께서 이루신 구원의 은혜를 적용시켜 주셨으며, 지금도 계속하여 그 일을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지난주의 말씀, 성령님의 네 가지 사역을 통하여 저희들에게 주어진 결과가, 아름다운 자연, 구세주 예수님, 영감된 성경, 은혜로 인한 구원이라고 하였습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서, 성령님의 사역 세 가지만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성령께서 교회를 세우시고 보호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서 그의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 질문에 베드로가 유명한 대답을 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16:16). 이 신앙고백을 들으신 예수님은 대단히 만족해 하시면서,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16:17)고 베드로를 칭찬하신 후에,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18)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의 신앙고백 위에, 주님이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드디어 주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 10일이 지나서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이 강림하심으로, 신약의 교회가 탄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심으로 베드로가 성령에 충만하여 설교했을 때, 3천명이 회개하여 120명의 성도와 연합됨으로, 교회 공동체를 이루게 된 것입니다. 결국 교회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는다는 신앙고백을 가진 자들의 신앙공동체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교회는 한 성령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게 된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213절에,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고 하셨는데, 이는 다 한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 즉 교회를 이루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성령께서 교회를 세우신 것입니다.

 

성령님께서는 교회를 세우실 뿐만 아니라, 그 교회를 보호하시고 인도해 가십니다. 누구를 통하여 그 일을 하는가 하면, 주의 종들을 통하여 하시는 것입니다. 바울은 3차 전도여행을 마치면서 에베소 장로들에게 이런 말씀으로 권면을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20:28). 성령께서 교회의 감독을 세우신다는 것이고, 그들을 통하여 교회를 보살피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목사와 장로를 사람이 뽑아 세우는 것 같지만, 사실은 성령께서 사람들을 통하여 그 일을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일꾼을 세우고 그 일꾼들로 하여금 교회를 보살피게 하고 인도해 가는 것은 성령의 뜻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성령께서는 믿는 자들을 세워서 그들의 신앙연합체인 교회를 형성하시고 그 교회를 지금까지 보호하시는 것입니다. 성자 예수님께서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들을 세상의 악으로부터 보호하여 달라고 기도하시는 것입니다(17:11). 아버지의 권세 있는, 능력 있는 그 이름으로 교회를 지켜 보호하여 달라고 기도하시는 것입니다. 왜 교회가 아버지의 이름으로 보호를 받아야 하는가하며는 교회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늘 고난과 질투와 환란과 핍박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런 핍박으로부터 보호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지상에 있는 교회들이 매일매일 보존되는 것은, 주님의 기도와 성령님의 보호하심과 목회자들의 돌봄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2. 성령께서는 교회로하여금 전도사역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시기 때문에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는 우매하여 참 진리가 무엇이며, 옳고 그른 것을 잘 판단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성령께서 우리를 진리와 바른길로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무엇인가 결정할 때는 내 기분이나 이성이나 경험에만 의지하지 말고, 먼저 객관적인 입장에서 옳은 것이 무엇인지, 진리가 무엇인지,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묻고 행동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내가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고 하셨는데, 그 이유는 성령이 오셔서 너희들을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알려주셔서 전도하기에 용이하도록 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16:13-14).

 

성령님은 우리에게 친히 진리를 가르쳐 주실 뿐만 아니라, 전도할 때 그 진리를 생각나게 해 주심으로 전도를 도와주십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14:26). 전도할 때나 변호할 때에, 성령께서 진리를 생각나게 해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변호사들도 진리의 성령님을 절대적으로 의존해야 하며, 전도자들도 100% 성령님을 의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성령의 충만하심으로 하늘나라를 전파하셨습니다. 세례를 받으실 때 성령충만 하셨고, 그 성령충만하심으로 복음을 전파하셨고 병자도 낫게 하셨으며 귀신도 쫓아내셨습니다. 예수님의 효과적인 전도사역은 성령충만하심으로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그 주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우리에게 이런 말씀을 남기셨던 것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1:8). 성령이 임하면 증인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문자대로 본다면, 이것은 성령 받고 전도자가 되라는 말씀이 아니라, 성령이 임하면 자동적으로 그리스도의 증인이 된다는 뜻입니다. 전도는 억지로 시켜서 되는 일이 아니라,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게 되고 가까운 곳에서 출발하여 점점 멀리에 이르기까지 자동적으로 예수님의 증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이 말씀대로 되었지 않습니까? 그들도 성령 받기 전까지는 사실 부실하고 넘어지고 높아지기를 좋아했고, 시험에도 잘 들었고 나약했고 배신했고, 두려워했고 보잘 것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오순절 날 성령의 충만을 받고 난 이후로는 물불을 안 가리고 사방으로 다니면서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사복음서의 제자가 사도행전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성령충만이 사람을 180도 바꾼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면 겁쟁이가 대담한 사람으로 바뀌는 것이고, 높아지려는 사람이 낮아지려고 하고, 배신자가 순교자가 되고, 보잘 것 없는 자가 세상을 뒤흔드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바울도 다메섹 도상에서 변화를 받고, 아나니아에 의해 안수기도를 받고 성령에 충만한 이후, 곧장 담대한 복음전파자가 되지 않습니까? 전 아시아와 유럽일대와 로마와 서바나까지 복음을 전파하여 많은 사람을 구원하는 것을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성령이 그에게 임하니까 복음 전할 능력이 임하는 것이고, 담대하고 효과적으로 하늘나라를 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스가랴서의 말씀에 보면 이는 힘으로도 되지 아니하고 능으로도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말미암아 되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물론 이 말씀은 성전 짓는 것이 인간의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말미암아 된다는 뜻이지만, 전도와 결부해서도 말할 수 있는 말씀이라고 봅니다. 전도는 능으로 되지 않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도 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신으로 말미암아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다른 사람에게 전도할 마음을 주시고, 그들을 사랑하게 하시고, 복음을 전할 때 할 말을 주시고, 그 사람의 마음을 감동하게 하시고, 예수님을 주로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시고, 하나님 앞으로 나오게 하시고, 교회에 등록하게 하시는 분이 곧 성령님이십니다. 우리는 그 일에 쓰임 받는 선한 도구일 뿐입니다.

 

성령께서 여러분들을 전도의 도구로 귀하게 사용하실 줄 믿고, 열심히 전도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올해 개인전도 목표가 몇 명입니까? 개인이 1년에 1-2명은 전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제 6월이 끝나면 7월부터 3개월 동안은 복음전파의 주제가 다가옵니다. 모두가 전도목표에 도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담대한 복음전파 이전에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 바로, 성령 충만입니다. 성령님은 교회로 하여금, 복음을 전하게 하는 사역을 하십니다. 이같은 성령님의 사역에 순종하여, 쓰임받는 전도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3. 성령님은 교회(성도들)를 더욱 거룩하게 하십니다.

 

한 사람이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았다면, 그 이후의 모든 삶은, 성화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성화의 과정은 죽을 때까지 하는 것입니다. 성화의 과정을 거치다가 죽으면, 그때부터는 영화의 단계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영화는 완전한 성화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람이 구원받아 영화의 단계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성화의 과정을 지나야 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도들의 이 성화의 과정을 전적으로 주관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성령님이 교회와 성도를 거룩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이 무슨 뜻입니까? 그것은 곧 성령님이 죄의 욕망으로부터 우리를 깨끗하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달리말해서 성령님이 우리 안에 있는, 죄의 욕망을 내려놓게 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신앙생활을 해 가는데, 그런다고 해서 죄의 욕망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살 수는 없는 것입니다. 특히 몇 가지 욕망, 즉 물질욕과 성욕과 자기 충족 욕구는 버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것들이 사탄의 시험을 받거나, 아니면 우리의 욕심이 일어나게 되면, 또 다시 우리는 재물욕, 성욕, 명예욕 등등이 내 안에서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옛 사람을 끊고 죽이고 없애야 하는데, 우리의 힘과 지혜로는 할 수 없습니다. 성령께서 도와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내주하여 계시는 성령님께서 내 안에 뿌리내리고 있는 그 죄악의 뿌리를 뽑아내거나 잘라버리거나 끊어내도록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신자들을 권면하여 죄를 버리고 옛사람을 죽이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성화 작업입니다.

 

그러면 성령님의 성화 작업의 수단은 무엇입니까? 다시말해서 성령님께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수단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입니다. 그것은 곧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성화의 수단입니다.

 

요한복음 17장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을 위하여 이런 기도를 하셨습니다. “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 19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거룩함을 위해 기도하셨는데, 분명한 것은 아버지의 진리의 말씀으로 저들을 거룩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셨다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이 진리의 말씀을 통하여 신자들을 거룩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서 물질에 대한 욕심이나 성적인 유혹이나 명예욕이 일어나게 될 때, 선포되는 말씀이나 읽은 말씀이나 기억나게 된 말씀을 통하여, 성령께서 그런 욕망은 더러운 것이라고 깨닫게 하셔서, 죄를 버릴 마음을 갖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때에 죄짓기를 중단하고 죄지을 생각을 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능력이나 지혜와 결단으로는, 그런 죄의 욕망을 버리기 어려운 것입니다. 오직 진리의 성령께서 말씀을 통하여 죄를 죄로 깨닫고 버리게 하시는 것입니다.

 

바울도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진다’(딤전 4:5)고 하셨습니다. 이것 없이는 아무도 거룩하여 질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거룩의 수단으로 기도를 덧붙이고 있는데, 기도를 통하여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게 함으로, 성화의 수단이 되는 것입니다.

 

특히 사람은 병이나 실패나 재난을 만났을 때, 이런 고난 아래에 놓이게 되면 대부분의 신자들은 하나님 앞에 기도하게 됩니다. 처참한 상황 속에서 기도하게 되면 성령께서 그의 잘못과 죄악을 깨닫게 하시고, 회개하여 다시 그리스도인의 자리로 돌아오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 중 기도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죄를 버리게 하는 좋은 은혜의 수단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에 편지를 보내면서,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살전 4:3)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거룩함, 성화이기 때문에, 성령께서는 날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역을 하시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우리의 옛사람을 죽이시고, 죄의 욕망들을 이기게 하심으로, 더욱더 거룩한 사람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서, 우리를 깨닫게 하시고 회개하도록 하셔서, 점점 더 거룩하신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결론

 

오늘은 성령님이 하시는 3가지 사역을 살펴보았습니다.

 

성령님은 교회를 세우시고 보호하십니다. 모든 일꾼들에게 적당한 은사를 주시고, 그들을 불러 세우셔서 주의 몸 된 교회를 섬기며 보살피게 하십니다.

 

성령은 전도의 사역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지혜와 열심과 사랑과 진리와 담대함을 주셔서 복음을 전하게 하십니다. 성령님은 전도자의 원동력이 되시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말씀과 기도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십니다. 좀 더 성화된 삶을 살게 하심으로 주님을 닮아가게 하십니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이같은 사역을 감당하시는 성령님을 찬양하며,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이 성령님의 역사로 오늘 이곳까지 오게 된 우리는, 좀 더 성령님과 교제하며, 그분의 능력을 힘입어, 선하신 인도를 따라서, 성령의 사람으로 세상을 멋지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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