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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1 2 <세상의 핍박과 성령님의 역할>
이정현 목사 2025-11-02 추천 1 댓글 0 조회 50
[성경본문] 요한복음16:1-15 개역개정

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하지 않게 하려 함이니

2. 사람들이 너희를 출교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 하리라

3. 그들이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4. 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한 것은 너희로 그 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말한 이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처음부터 이 말을 하지 아니한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라

5.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는지 묻는 자가 없고

6. 도리어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

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9.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10.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1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15.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였노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5112일 요 16:1-15 세상의 핍박과 성령님의 역할

 

본문은 고난 주간 목요일 밤에 마가의 다락방에서 이루어진 예수님의 강화의 연속입니다. 이 부분의 내용은 앞으로 제자들이 겪게 될 핍박을 예고한 것이고 또한 이를 듣고 근심하는 제자들에게 성령님을 보내어 주셔서 성령님이 행하실 사역에 대한 말씀입니다. 본문을 세 등분으로 나누어서 말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본문 앞부분에서 주님은 세상의 핍박에 관하여 말씀해 주셨습니다(1-4).

 

본문 1절에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말하는 것에서 이것은 앞에서 말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고 핍박하는 것성령을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한 것을 말합니다. 앞부분에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세상은 나를 미워하고 핍박한 것과 같이 너희들도 미워하고 핍박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울러 내가 아버지께 기도하여 성령을 보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것들에 대하여 너희들에게 말한 것은 너희로 하여금 실족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의 실족하다는 말은 죄에 빠지다, 배반하다, 비틀거리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은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나면 주님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세상의 미워함과 핍박 앞에서 넘어지거나 신앙을 포기하지 않고 죄에 빠지지 않고 배교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이런 이야기를 제자들에게 미리 하신 것은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을 때 말씀을 기억하고 실족하지 말고 지혜롭게 잘 견디어 나가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앞에서는 안 했던 세상 핍박의 내용으로 2절에서는 출교와 죽음에 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의 출교는 단순히 유대 공동체에서 쫓겨나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에서 제외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유대교로부터 출교를 당한다는 것은 당시의 종교, 문화, 교육, 경제, 정치로부터 분리되는 현실적인 고난을 말하는 것입니다. AD 90년에는 랍비 가말리엘 2세는 기독교를 이단으로 정죄하였습니다. 그러니 이때부터는 이런 규정들에 의해서 유대교에서 마음대로 기독교인들을 출교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 출교는 유대교인들에게 있어서는 종교적 사형이고 사회적 사형과도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심지어 기독교인들을 죽이는 때가 올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의 때라는 것은 바로 성도들의 순교의 때, 또는 박해의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제자들은 단순히 세상으로부터 단순히 미움을 받거나 박해를 받는 정도가 아니라 이제는 출교를 당하고 나아가서 순교까지 당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이같은 핍박의 역사가 이어져서 기독교를 인민의 적으로 규정하였던 공산주의자들과 신앙이 다르다는 이유로 기독교교인들을 대량 학살하고 있는 이방 종교 추종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결국 의인이 고통을 당하고 불의한 자들이 형통하는 모순된 시대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그들이 이런 짓을 공공연히 하면서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을 박해하고 자기들과 신앙이 같지 않다고 무자비하게 출교하고 죽이면서 이것이 하나님에 대한 열심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사람들을 마치 사울이 예수 믿기 이전에 기독교인들을 잡아 죽이려고 했던 것을 하나님에 대한 봉사요, 열심이라고 말했던 것과 같은 것입니다.

 

과거 영국에서는 성경을 영어로 번역했다고 많은 사람을 투옥시키고 사형에 처하였다고 합니다. 종교개혁자들이 로마 교회로부터 신앙 때문에 숱한 박해와 순교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박해와 순교의 현장이 바로 주님이 말씀하신 이후부터 일어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들이 이런 악한 짓을 할 것은, 아버지와 주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3). 요한복음 5:21에서 말씀하셨던 것이 여기에서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광신적인 핍박자들의 영적 무지 때문에 이런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 영적 무지는 자신들의 지식 결핍 때문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한 데서 오는 것입니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한 사람들은 종교적 편견과 독단으로 인하여 형제들을 핍박하고 잘못된 결단을 내리고 또한 심지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처음부터 제자들과 함께 있었음에도 세상의 미워함, 핍박, 출교, 죽임에 대하여 그들에게 말하지 않은 것은 그동안은 제자들의 신앙이 연약하였기 때문이고 이제는 주님의 죽음이 임박하여서 때가 되었음으로 말해야 할 때가 된 것으로 판단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당신께서 세상으로부터 고난과 핍박을 받았지만 이제는 당신이 죽으면 제자들이 핍박의 대상이 될 것임으로 그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었던 것입니다.

 

2. 5-12절에서는 보혜사 성령님이 세상을 책망하시는 것이 나옵니다.

 

5절 이하 몇 구절을 통해서는 주님이 하늘로 가시는데, 내가 가야, 성령을 너희에게 보내주실 것이니 너희에게 더 유익하다고 하셨습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주님이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간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가실 때와 어디로 가는지의 그 목적지를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간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은 주님의 사역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동시에 죽음이 임박했다는 것을 보여 주는 말입니다. 그리고 어디로 가시는지를 분명히 밝히셨는데 바로 나를 보내신 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예수님 자신이 이 땅에 사명을 받고 오셨음을 말하는 것이고, 아울러 간다는 말은 그 사명을 다 이루시고 본래 있던 곳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입니다.

 

이제는 과거 베드로처럼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13:36)라고 묻거나, 도마처럼 우리는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이다’(14:5)라고 묻는자가 없었습니다(5). 그렇게 질문하는 자는 없지만 그러나 이제는 내가 아버지께로 간다는 말 때문에 제자들은 마음에 근심이 가득차게 되었습니다(6). 3년 동안 스승과 동거동락을 했는데 그 스승을 잃게 된다는 말씀에 제자들의 마음 속에는 평안과 기쁨이 사라지고 대신 근심과 비탄으로 가득차게 된 것입니다.

조금 전에도 근심에 빠져있던 제자들에게 내 기쁨과 내 평안을 준다고 하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들은 불안과 근심 걱정 속에 빠져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해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의 실상은 진짜, 진리를 말합니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7). 이 구절에서 떠나간다는 것은 주님이 제자들을 떠나는 것을 말하고 가면은 아버지께로 올라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가 너희를 떠나감으로 너희에게 정말 유익한 게 무엇인지 아느냐? 내가 떠나감으로 보혜사 성령님이 오시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앞에서 그분이 오시면 무엇이 유익하다고 하셨지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주신다고 하셨고 진리를 생각나게 해 주신다고 하셨고 예수님을 증언하는 일을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오늘 본문에서는 진리의 성령님이 오시면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신다고 하셨습니다(8). 여기의 책망은 잘못을 꾸짖는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성령이 오셔서 무슨 잘못을 꾸짖으시는지 보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친절하게 하나 하나를 간단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9). 여기의 라는 단어는 화실이 과녁에서 빗나간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결국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과녁에서 벗어난 모든 것이 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성령이 책망하시는 죄는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고 배척한 죄를 말합니다. 그들은 예수의 말씀을 들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고 이적을 보았지만 믿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미워하고 배척하고 핍박하였습니다. 그들의 이같은 죄를 성령께서 드러내신다는 것입니다. 또한 현대인들이 세상의 빛되신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믿지 않은 죄를 성령님이 책망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1:12). 그리고 너희가 만일 내가 그 인줄 믿지 아니하면 너의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8:24)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믿고 영접해야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예수님을 영접하지 아니하고 믿지 아니한 것을 성령님이 책망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불신앙적 죄를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다음은 의에 대하여 책망하십니다.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10). 의라는 단어는 앞에 나온 죄라는 말과 반대 개념으로 사용이 되었고 여기에는 예수님의 무죄와 세상의 의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성령이 책망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세상은 자기의 의를 세우려고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않았고 오히려 의를 성취자이신 예수를 십자가에 죽인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님은 인간 스스로 세워 놓은 의의 규범이 불안전함을 세상에 드러내심으로 사람들이 완전한 의를 따라 살도록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의를 이야기하면서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하리라고 하신 것은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여 하나님 보좌 우편으로 올라가신 것은 하나님의 완전한 의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이 인간의 잘못된 의를 책망하여 이 완전한 그리스도의 의를 따라 살아가도록 하신다는 것입니다.

 

성령이 오시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그리고 이제 심판에 대하여 책망을 하신다고 했습니다.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11). 여기의 세상 임금은 사탄을 의미합니다. 이 사탄이 모든 죄인들 위에 군림한다는 의미로 이 세상 임금이라고 부릅니다. 이 놈은 공중의 권세 잡은 자이고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입니다. 그런데 사탄에 대한 이런 심판은 예수가 이 세상에 오심으로 시작되었고 십자가 위에서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심으로 사탄이 더 이상 사망의 왕노릇 하지 못하도록 심판하셨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같은 심판의 사역을 이제 성령께서 계속하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성령의 이 세 가지 책망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성령님이 세상의 죄를 폭로하심으로 그리스도의 죄 없음을 증거하고, 세상의 거짓된 의를 드러냄으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참된 의를 선포하며, 사탄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하여 이미 심판을 받았음을 드러내셨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성령이 오셔서 하실 세 가지 사역 즉,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그리고 심판에 대하여 책망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3. 진리의 성령이,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13-15).

 

진리의 성령은 성령님의 사역적 명칭입니다. 다시 말해 성령이 무엇을 하시는가에 대한 표현입니다. 그분은 진리를 증거하신다는 말입니다. 곧 진리를 전달하시는 성령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스스로 진리를 계시하셨지만 성령님은 진리를 들어내 보이시고 진리를 가르쳐 주시고 진리를 생각나게 해 주시고 성도들을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세상을 책망하시고 성도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해 주십니다.

 

원래 우리는 영적 맹인이었는데 그런 우리를 성령께서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 주셨고 원래 우리는 어린아이와 같았었는데 성령께서 그런 우리를 걷고 뛰며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게 해 주셨고 원래 우리는 어두움의 자식이었는데 성령께서 빛의 자녀가 되개 해 주셨고 우리를 진리의 빛 가운데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한걸음 한걸음 주님께로 인도해 가실 때 순종하며 따라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령님은 자의로 말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들은 것을 말하는데 끊임없이 성부와 성자로부터 말씀을 듣고 사역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성부의 계획과 뜻을 아심으로 제자들에게 장래 일을 알려주십니다. 결국 성령님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대한 일이든 제자들의 앞 일이든 장래에 대하여 알려주시는 사역을 하십니다(13).

 

이어서 성령은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주님의 것을 가지고 우리에게 알려주십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예수님의 것으로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볼 때 성령님의 사역은 항상 철저히 그리스도 중심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성령님은 그리스도의 진리를 가르치시고 성령님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시며 성령님은 그리스도의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여기서 구원을 두고 삼위일체 하나님의 상호 협력적 사역을 얘기해 보겠습니다. 성부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을 계획하시고(1:3-5, 벧전 1:2) 성자 예수님은 성부의 뜻에 순종하여 구속을 완성하시고(1:7) 성령님은 구속사역의 의미를 들어내시고 예수가 완성하신 그 구속 사역을 사람들에게 적용을 시키시는 것입니다(1:8-9, 벧전 1:12). 그러므로 성령의 역할은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성령의 사역은 그리스도 중심적입니다.

 

결론

 

다락방 강화에서 하신 주님의 말씀을 근거로, 성령의 역할이 무엇인지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보혜사가 오시면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하리라(14:16).

2)성령이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14:26).

3)성령이 예수를 증언하실 것이라(15:26).

4)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죄와 의와 세상을 책망하실 것이다(16:8).

5)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다(16:13).

6)성령이 너희의 장래 일을 알리시리라(16:3).

7)성령이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이다(16:14).

8)성령이 예수님의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신다(16:15).

 

여기에 중복된 성령의 사역도 있지만 간단히 말하면 성령은 성도의 삶에 내재하셔서 우리의 삶을 선하게 인도해 주십니다. 성령은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을 드러내심으로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십니다. 성령께서는 오직 그리스도 중심적인 사역을 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매순간 성령의 가르침과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말과 마음과 생각과 행동, 나의 모든 삶의 영역에서 성령의 통치를 받아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진학하고 진로를 결정하고 직업을 선택하고 배우자를 선택하고 매 선택의 순간에도 성령의 통치와 인도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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