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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뼈가 군대가 되는 소망(겔37:1-10)
이정현목사 2016-12-31 추천 0 댓글 0 조회 871
[성경본문] 에스겔37:1-10 개역한글

1.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하시고 그 신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2.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3.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4.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5.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6.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7. 이에 내가 명을 좇아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더니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서 뼈들이 서로 연락하더라

8.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9.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 하셨다 하라

10. 이에 내가 그 명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겔37:1-10, 마른 뼈가 여호와의 군대가 되는 소망

 

에스겔서의 기록자는 에스겔입니다. 

그는,

-부시의 아들로, 제사장 가문에서 태어남(겔1:3). 

-느브갓네살이 남쪽 유다를 3번 침략하게.. 두 번째 침략했을 때에 포로로 잡혀감.

-그 때 그의 나이는 25살이었고, 그 후 5년 뒤에, 선지자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음. 

-그 이후 22년 동안 예언 활동을 하다가, 주전 570년에 바벨론에서 죽음(겔29:17).

 

이 에스겔이 포로지 바벨론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받게 됨(에스겔서)...그 내용은 세 가지 임.

1)1-24장/이스라엘에 관한 심판의 말씀. 

2)25-32장/외국국가들(암몬,모압,에돔,블레셋,두로,시돈,애굽)에 대한 심판예언. 

3)33-48장/타락한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회복이 기술되어 있음.

 

오늘 본문(37장)이 어디에 들어있는지를 확인하라는 뜻임./ 이스라엘의 회복에 관한 말씀.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은 3차에 걸쳐 유다를 침략함.

-예루살렘과 유다 전역을 초토화시킴.

-성전도 부셔버리고, 그 안의 기물들을 가져가 버렸다.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죽여서, 심지어 죽은 사람을 장사지내 줄자가 없을 정도. 

-3차 침략 때 시드기야는, 두 눈이 뽑힌 채로 비참하게 끌려가서, 바벨론에서 죽었. 

-지금 유대 땅에 남아 있는 사람들도, 고통과 슬픔과 좌절 가운데 있었음.

-포로로 잡혀갔던 사람들은, 더 심한 고난과 어려움을 당함. 

-유다 전 민족은 희망을 잃고, 낙심과 절망 가운데 하루하루를 살아갔던 것임.

 

이 때 하나님이 선지자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곧 골짜기의 마른 뼈가, 살아나는 환상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권능으로 임재하시고, 그의 영으로 에스겔을 이끌어 가셔서, 뼈가 가득한 골짜기를 보여 주셨습니다.

마치 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듯이, 한 골짜기를 바라보니까 뼈가 얼마나 많았는지, 골짜기 전체에 가득했습니다.

 2절에,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가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고 했습니다.

-골짜기의 상태 또는 뼈의 상태/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다’는 것. ...

 

바짝 말라있는 이렇게 많은 뼈들을 보고, 어찌할 바를 몰라 하고 있는 에스겔에게, 

하나님께서는 충격적인 사실 한 가지를 전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이 뼈들이 누구를 의미하는 것이냐는 것입니다. 11절에 하나님이 친히 지적하시기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정말 충격적인 사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

-아무 쓸모도 없고 열정도 없이, 그저 골짜기를 나뒹구는 마른 뼈라는 것임. 

-이것은 이스라엘의 현재 영적 상태를 말하는 것임. 

-그들은 바벨론 나라에 포로가 되어, 이 낯선 이국땅에서 겨우겨우 살아가지만, 

실제로는 마른 뼈와 같다는 것. 

-생물학적으로는 살아 숨 쉬고 있는지 모르나, 영적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춤추지도 못하고, 기뻐하지도 못하고, 뛰지도 못하고, 절망과 좌절 중에 있는 마른 뼈들에 지나지 않았던 것임. 

 

그러면 이스라엘이 왜 이렇게, 마른 뼈와 같이 절망적인 존재가 되었습니까? 

-아무런 희망도 없이, 비참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야만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이스라엘이 메말라 버린 이유를 명백하게 말씀해주심./2가지 죄

-에스겔서 36장 18-19절에서, 두 가지 죄를 지적하십니다. “그들이 땅 위에 피를 쏟았으며, 

그 우상들로 말미암아 자신들을 더럽혔으므로, 내가 분노를 그들 위에 쏟아, 

그들을 그 행위대로 심판하여 각국에 흩으며, 여러 나라에 헤쳤더니.”

 

-두 가지 죄악 중 하나가, 땅위에 피를 쏟은 것임/ 

그들의 악행으로 땅을 더렵혔다는 것. 

하나님께 불순종 했다는 것임.

-그들은 매일 예물을 드리고 매 절기마다 헌물을 드렸다.

-하나님께 자주 나오기는 나왔지만, 그 모든 것은 형식적(가식, 위선적)이었음.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였다./

 하나님과 멀어지게 됨/ 마른 뼈와 같이 된 것임. 

예)똑같은 한 지구에 속해 있지만, 북극과 남극에는 항상 두꺼운 얼음이 덮여 있습니다. 

왜일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저 태양, 햇볕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태양과 멀리 떨어져 있으니까, 얼음으로 뒤덮여있는 것임./ 마찬가지로 하나님과 멀어졌다.

-그 결과 바짝마르고 무능하고 생기가 없는 마른 뼈처럼 된 것임.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하나님과 멀어져 있는 사람들은, 

그 영혼이 매 말라서 마른 뼈처럼 되는 것입니다. 당시 유대인들 뿐만아니라, 

현대의 수 없이 많은 영혼들이, 이처럼 매 마른 영혼이 되어서, 무기력하게, 아무런 소망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 궁극적인 원인은 바로 불순종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 에스골 골짜기의 뼈들이 메마르게 된 이유는, 잘못된 가치관, 즉 우상숭배라고 말씀합니다.

 

우상숭배

-하나님께서 지속적으로 지적하시는 심각한 죄. 

-에스겔서 6:9/ “너희 중에서 살아남은 자가 사로잡혀, 이방인들 중에 있어서 나를 기억하되, 

그들이 음란한 마음으로 나를 떠나고, 음란한 눈으로 우상을 섬겨 나를 근심하게 한 것을 기억하고,

 스스로 한탄하리니, 이는 그 모든 가증한 일로 악을 행하였음이라.”

 

우상이란? 

-조각된 어떤 신상에게 엎드려 절하는 것. 

-이것 뿐만아니라, 당신의 삶속에서, 하나님이 계셔야 할 자리에 다른 어떤 것을 갖다 놓는 것임./ 

사람, 사물, 돈이든 명예./ 하나님 외에 다른 어떤 것에 주의를 계속해서 맴돌고 있는 것.

-돈, 이성, 명예, 세속적인 부귀영화 등을, 하나님보다 우선순위에 두는 것임. 

-성경적 가치관보다 세속적 가치관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임.

-당시 유다 백성들에게 이런 우상들로 꽉 차 있었던 것임.// 

이 같은 우상숭배 때문에 결국 유대 백성들은 마른 뼈처럼 되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의 삶에는, 기쁨도, 평안함도, 만족도, 풍성함도 없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누릴 수 있는 그 어떤 은혜도 없는 것임. 

 

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그 당시 백성들의 모습을 보고,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가 배부르게 못할 터진 웅덩이를 팠구나. 물을 담지 못할 웅덩이를 파고 있구나.’ 사막에 웅덩이를 파보세요. 

모래를 파고 거기에 물을 부어 보세요. 조금 지나면 다 빠져 나갑니다. 

-이렇게 모래 위에 웅덩이를 파는 자가, 교회 안에 얼마나 많은지요. 

-터진 웅덩이에 물을 담을 수 없는 것처럼, 세속적인 욕망에 치우쳐 있는 사람은, 결코 만족을 얻을 수 없음으로, 

그런 사람의 영혼은 매 마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메마름의 원인은(마른 뼈가 된 원인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있기 때문이고, 

또한 메마른 이유는, 당신의 삶 어딘가에 은밀한 우상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나님은 지적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이처럼 매 마른 뼈처럼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은, 수많은 이 마른 뼈를 살리기를 원하십니다. 

-먼저 하나님은 선지자 보고, 이 모든 뼈들에게 대언하라고 하셨습니다. 

-대언?/ ‘대신 말한다.’는 뜻임.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그대로 전하라는 것임. 그러면 결국 선지자의 말은, 

하나님의 말씀 그 자체인 것임. 그래서 선지자의 말이, 하나님의 말씀과 동일한 효과가 있는 것임.

-4절/‘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선지자가 수많은 뼈들을 향해 외치는 것임./ ‘뼈들아 서로 연결되어라.’ 

그랬더니 골짜기의 뼈들이 소리가 나고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이 뼈, 저 뼈가 들어맞아, 뼈들이 서로 연결되었음. 

-또 6절/ ‘뼈 위에 힘줄이 생기고, 그 위에 살이 붙고, 가죽이 덮이라.’고 대언함. 

-8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였다.’고 함.

-아직 생기는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또 선지자에게 이제,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고 하셨음. 

이번에도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를 대언했습니다.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그랬더니 어떻게 되었습니까?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10) 

 

마치 창세기 2장에서,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실 때, 흙으로 형체를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 하셨던 것처럼, 이제 여기서도 거의 비슷한 역사를 하신 것입니다.

 

아주 놀라운 이적이 일어났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환상을 통하여, 하나님이 앞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떻게 하실 것인지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바벨론 나라의 포로가 되어 가서, 마른 뼈와 같이 절망 중에 살고 있고, 

무덤 속에 자유 없이 갖혀 있지만, 이제 내가 저들을 살려서 군대로 만들어, 고토로 돌아오게 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사람의 지혜와 능력으로는 결코 이렇게 될 수 없지만, 하나님은 얼마든지 하실 수 있는 능력의 주님이십니다. 

마른 뼈를 변하여, 군대가 되게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무엇으로 마른 뼈를 살리시겠다고 하셨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 말씀의 능력으로 하시는 것임. 대언의 말씀으로 하시는 것임.

-하나님의 말씀에는 구원을 주시는 능력이 있습니다. 

   =치료하는 능력이, 변화 시키는 능력이...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더 예리하여,

 사람들의 심령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묵은 땅을 기경할 능력이 있습니다. 반석을 쳐서 부스러뜨릴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입니다.

-그런고로 이 말씀이 들어가야, 마른 뼈가 살아나서 여호와의 군대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백성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여호와의 군사가 되게 하셨습니다. 

 

*2016년도 마지막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혹시 개인의 신앙생활이 메말라 있지는 않습니까? 예배는 드리고 나름대로 봉사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기쁨과 감사가 넘치지 못하고 영적 만족도 전혀 없는 마른 뼈와 같지는 않습니까? 영혼이 매 마르면 감사가 없습니다.

 기쁨이 없습니다. 평안과 감격이 없습니다. 은혜가 없습니다. 나눔과 헌신이 없습니다. 사랑도 없습니다.

 모든 신앙생활이 역동적이 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가정의 영적 상태도 마찬가지로, 에스겔 골자기의 마른 뼈와 같지는 않습니까? 맨날 근심걱정으로 가득하고, 

서로간의 사랑과 신뢰도 없고, 감사와 기쁨과 만족이 없는 가정생활이 아닙니까? 가정에 영적인 모습이 전혀 없는, 

마른 뼈와 같은 모습은 아닙니까?...

 

대한민국 교회가 많이 타락했습니다. 부정부패로 썩은 냄새가 진동했던 한 해였습니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성도는 성도다운 모습을 잃었고 목사는 목사다운 모습을 잃었습니다. 

이름과 무늬는 그리스도인이나 삶은 지저분하고 더럽고 무능하고 아무런 희망이 없는 마른 뼈와 같았습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을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꺼져가는 등불이 되었고 맛 잃은 소금이 되어서 남들의 발에 짓 밟혔습니다.

 

주님이 라오디게아교회를 향해 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저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라오디게아교회는, 이름만 대도 잘 아는 유명한 교회였습니다. 

이름만 대도, 믿지 않는 자들도 다 아는 유명한 교회를 향해, 주님이 뭐라고 말씀하셨는지 아십니까? 

계3:17을 보니까, “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 도다.”

 

그들은 자신들의 상황을 잘못 진단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적어도 외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어보였기 때문입니다.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넉넉했습니다.

 

요즈음으로 말하면 은행에 돈도 좀 들어 있고, 자녀도 곧잘 되고, 집도 점점 나아지고, 아무 걱정도 없어 보입니다. 

주일이면 교회에 나와 예배드리고, 적당하게 헌금도 하고, 가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도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 모든 것이 완벽했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아직도 문제가 무엇인지조차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 있구나.’ 

눈에 보이는 외적 축복이, 반드시 내적 경건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열심히 기도하여 새 집을 얻고, 넉넉한 살림을 마련하고, 자녀들이 잘 되었다고 해서, 

여러분들이 영적으로 반드시 올바른 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세상에 나가 보세요. 

예수 믿지 않는 사람 가운데서도, 이런 호화를 누리면서 사는 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한국교회가 라오디게아교회의 모습처럼 되었습니다.

 

나라와 이 민족도 엉망이 되었습니다. 년 초에 알파고 신드롬으로 떠들썩했다가,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하도 부정부패청탁이 난무하니까 김영란 법이 생겨났습니다. 포켓몬고가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사드배치로 여야의 대치정국을 만들었습니다. 경주에 지진도 나고요, 아동학대가 끊임없이 계속되었고, 

20대 총선으로 여소야대가 되었고, 최순실 게이트로 대통령의 탄핵이 가결되었습니다. 

파도 파도 그 끝이 나오지 않는 죄악의 쇠사슬이 얽혀있습니다. 다 인간의 욕심 때문이고 악한 마음 때문입니다.

 그 어디에도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체육, 종교...

마른 뼈처럼 생기가 없고 희망 없이 다 뒹굴어 있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골짜기에, 아주 마른 뼈들로 가득 차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이든 가정이든 교회든 나라와 민족이든 이렇게 비참한 모습이 된듯합니다.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이유는 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기 때문입니다. 각종 우상을 숭배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죄악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멀리 한 것입니다.

 

회복되어야 하지 않습니까? 다시 살아나야 하지 않습니까? 잘못을 회개하고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내안의 우상들을 다 버리고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충만해야 합니다. 

새롭게 빚어지고 만들어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가 여호와의 군대가 될 수 있습니다. 

 

마른 뼈가 여호와의 군대가 되는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마른 뼈와 같은 우리라할지라도 말씀으로 돌아가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성령을 우리 안에 부어주시면, 회복될 수 있습니다. 살아날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군대가 될 수 있습니다. 

혹시 올해의 삶이 마른 뼈와 같았다면, 이제 말씀과 성령으로 회복되어, 

내년에는 여호와의 군대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십자가 군병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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