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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8 - 다음세대냐? 다른 세대냐?
이정현 목사 2018-07-08 추천 0 댓글 0 조회 1487
[성경본문] 사사기2:6-17 개역개정

6. 전에 여호수아가 백성을 보내매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그들의 기업으로 가서 땅을 차지하였고

7.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8.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9. 무리가 그의 기업의 경내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 산 북쪽 딤낫 헤레스에 장사하였고

10.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11.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12. 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 곧 그들의 주위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라 그들에게 절하여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되

13.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1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넘겨 주사 그들이 노략을 당하게 하시며 또 주위에 있는 모든 대적의 손에 팔아 넘기시매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하지 못하였으며

15.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니 곧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것과 같아서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였더라

16. 여호와께서 사사들을 세우사 노략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으나

17. 그들이 그 사사들에게도 순종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다른 신들을 따라가 음행하며 그들에게 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순종하던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길에서 속히 치우쳐 떠나서 그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6-17, 다음 세대냐? 다른 세대냐?

 

하나님이 여호수아를 통하여 가나안 정복을 하게 하셨는데, 이 가나안 정복의 과정을 세 시대로 나누어 볼 수가 있습니다. 1)여호수아가 직접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가나안 정복 전쟁을 하고, 그 땅을 12지파에게 분배해 주었던 시대입니다.

 

2)여호수아가 죽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각 지파별로 계속해서 정복 전쟁을 수행해 나갔던 시대입니다.

 

3)출애굽과 가나안 땅 정복에 힘썼던 사람들이 다 죽고 난 이후, 새로운 사람들이 일어나, 그 땅에 살고 있던 원주민들과 함께 살고자 했던 시대입니다. 그들은 자기 편의를 위해서 남은 가나안 부족을 쫒아내지 않았습니다. 사사기 128절에 이스라엘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사람에게 사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못한 것안한 것은 다릅니다. 시간이 지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점점 힘을 키워서, 가나안 족속을 물리칠만한 힘이 있었으나, 일부러 쫓아내지 아니하고 그들을 노예로 삼아, 그들의 노동력을 이용하려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1,2,3번의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배경들을 기억하며 말씀을 들어야 잘 깨닫고 은혜 받을 수 있습니다.

 

7월의 주제가 훈련과 충성이기 때문에, 이 시간에는 훈련에 초점을 맞추어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부터 청년부 수련회를 시작으로 유치부, 학생부, 아동부 성경학교가 이어집니다. 여름행사는 일종의 특별 교육과 특별 훈련의 기간이라고 봅니다. 성경학교는 방학을 이용해서 집중적으로 성경을 배우는 훈련이고, 수련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신앙적으로 영적으로 훈련을 하는 기간입니다.

 

오늘 본문의 단락을 구분하고, 또한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 세 개의 비슷한 단어를 선정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단락이 6절부터 10절 상반절까지 인데, 여기서는 10절에 있는 그 세대이고, 두 번째는 본문에는 없지만 다음 세대라는 말이고, 세 번째가 10절 중반절부터 마지막 절까지로, ‘다른 세대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 설교는 그 세대, 다음 세대, 다른 세대 순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1. 그 세대입니다.

 

이 세대 사람들은 모세와 함께 출애굽한 사람들이고,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땅을 정복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여호수아가 죽기 전, 영적 각성운동을 했을 때 참여하여, 우리와 우리 집도 여호와만 섬기겠다고 고백하며 결단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여호수아가 죽고 난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정복 전쟁에 참여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큰일을 본 사람들입니다. 유월절을 통한 출애굽을 경험하였고, 불기둥과 구름 기둥을 통하여 인도와 보호를 받았고, 바다에 길을 내사 육지 같이 건너가게 하신 것을 체험하였고, 만나와 메추라기와 물을 주신 것을 먹과 마셨고, 적들을 막아 주셨고, 옷이 해어지지 않고 신발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 주신 것을 보고 경험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와 공급하심을 체험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살아있을 동안에는, 그 세대 사람들이 하나님 여호와를 잘 섬긴 것입니다.

이제 그 세대 사람들이 다 조상에게로 돌아갔습니다.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110세에 죽어서 헤레스에 장사되었다고 했고, 그리고 같이 사역했던 장로님들도 다 돌아가셨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하나님을 경외하던 그 세대 사람들이 죽은 것입니다.

 

2. 다음 세대입니다.

 

여기서 제가 사용하는 다음 세대는, ‘그 시대사람들로부터 신앙을 전수 받아야만 했던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이 다음 세대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가르쳐야 하는 것 아닙니까? 본문에서 안다는 단어를 많이 사용했는데, 매우 중요한 단어입니다. ‘안다는 말은 단순한 지식적으로 정보를 안다는 뜻이 아니라, 경험적으로 체험적으로 안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성품이 어떻고 하나님이 무슨 일을 하셨는지 머리로만 아는 것을 말하지 않고, 그 하나님의 역사를 내 눈으로 보고 내 귀롤 듣고 내 손으로 만진바가 되고 내 가슴에 감동과 감격이 되는 체험적인 앎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세대가 하나님을 이렇게 경험을 했다면, 마땅히 다음 세대에 가르쳐서, 다음 세대도 하나님을 그렇게 알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세대 사람들이 자기들을 위한 하나님의 큰일을 경험 했다면, 다음 세대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을 그렇게 알도록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그 세대 사람들은 다음 세대를 교육하지 않았습니다. 훈련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세대가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부단히 가르치고 기도하며 교육하고 훈련하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부모 된 자들은 마땅히 아이들이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할 것을 철저히 가르쳐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손목에 매고, 이마에 붙여서 다니며 그 말씀을 읽고 묵상하게 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후손들에게 유월절의 의미를 가르쳐야만 했습니다. “25 너희는 여호와께서 허락하신 대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를 때에 이 예식을 지킬 것이라 26 이 후에 너희의 자녀가 묻기를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하거든 27 너희는 이르기를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실 때에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느니라 하라”(12:25-27). 다시 말해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가르쳐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대충 신앙교육을 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날로 예를 들면, ‘엄마 나 오늘 머리가 좀 아파서 교회 못 가겠어-응 그래 그러면 좀 쉬어라.’ ‘오늘은 학원에서 특강이 있어서 교회 못가요-그래 가서 열심히 공부해라.’ ‘오늘 사장님이 12일로 워크샵 간데요, 그래서 교회 못가요-그래, 조심해서 갔다 와, 술 많이 먹지 말고.’ 신앙 교육을 이 정도로 대충, 적당히 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야 우리의 신앙이 다음 세대에 제대로 전수가 되겠습니까?

 

자녀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믿음이 어느 정도인지, 자녀들이 술 담배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구원의 확신이 있는지, 밤마다 저녁 늦게까지 무엇을 하는지, 이번에 전 교인 성경읽기를 하는데, 아이들, 학생들, 청년들은 물론이고, 교사들까지 관심이 없어요. 성경을 읽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예배를 잘 드리고 있는지, 헨드폰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고 있는 그 세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으면 개인도 망하고 나라도 망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다음 세대에 돈을 물려주겠습니까? 빌딩을 물려주실 겁니까? 학벌을 물려주실 건가요? 어떤 권세를 대물림 할 것입니까? 하나님을 아는 지식, 신앙을 물려줘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가치 있는 것이고 영원한 것입니다.

 

여호수아 이후의 장로님들은 신앙의 유산을 물려줌으로, 든든한 다음 세대를 만들었어야 했는데, 그러지를 못하였습니다. 신앙의 유산을 잘 이어 받아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다음 세대가 되어야 하는데, 그만 다른 세대가 되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대충해도 될 줄 알았는데, 결코 되지 않고 삐뚤어진 세대가 되었습니다.

 

3. 다른 세대입니다.

 

10절 중반절 말씀입니다.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다음 세대가 되어야 하는데, 생각지도 않게 다른 세대가 일어났습니다. 다른 세대 사람들은 여호와를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조상들에게 얼마나 많은 이적을 행하셨고, 하나님의 그들의 조상들에게 얼마나 은혜와 사랑과 복을 베풀어 주셨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것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다른 세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갑니까?

 

그들은 11절에서 여호와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였다.’고 하셨습니다. 12절에서는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다고 했고, 13절에서는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다고 하셨습니다. 다른 세대를 한마디로 말하면, 자기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가나안의 농신이었던 바알을 섬긴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다른 세대는 자행자지 하는 것입니다. 사사시대에 접어 드는 초입에 있는 것입니다. 혼란의 시대이고, 암흑의 시대이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다른 세대 사람들의 행위에 대하여 하나님이 어떻게 하십니까? 12절에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다’, 14절에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라고 하셨고, 15절에는,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사라고 하셨습니다. 다른 세대 사람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죄악을 행하니까 하나님이 진노하시고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내리신 재앙은 무엇입니까? 14-15절의 말씀처럼 이스라엘을 노략하는 자의 손과 대적자의 손에 넘겨주시므로, 이스라엘이 가진 것을 빼앗기고 괴로움과 고통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불쌍히 여기사 사사를 보내어 건져주시고 은혜를 베푸시지만 잠시뿐 또 그들은 다른 신을 섬기고 음행하며 하나님을 떠나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사시대 350년은 그들이 하나님 없이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는 다른 세대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지금의 미국과 유럽의 기독교가 전부 이렇게 되어 버렸지 않습니까? 기독교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던 나라였고 성경 위에 세워진 나라들입니다. 인류 문명을 눈부시게 발전시켰던 나라들이었습니다. 수많은 회의와 강의와 세미나와 기독교 서적을 통하여 예수님이 전파되었고 가르쳐졌습니다. 교회가 번성했습니다.

 

그런데 20세기에 접어들면서 기독교는 퇴락하기 시작했고, 진리는 더 이상 아이들에게 가르쳐지지 않았습니다. 가정이 경제적으로 부유해지니까, 주일에 교회 가서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보다는 레져, 스포츠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기도와 성경읽기는 뒷전이 되었고, 음란한 동영상이 젊은이들에게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유럽과 미국의 젊은이들의 심성이 타락했고 부패하여 많이 하나님을 떠나고 있습니다. 예배당이 텅텅 비어가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동성혼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유럽과 미주쪽에서는 분명, 그 세대는 하나님을 잘 믿고 신앙의 전통을 잘 이어왔지만, 몇 세기가 지난 오늘날 그들의 후손들은, 다음 세대가 되지 못하고 다른 세대가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오늘 우리는 어떻습니까? 한국교회도 유럽교회의 전철을 밟아가고 있다고 얘기를 합니다. 주일학교가 점점 없어지고 있고요, 가정이 파괴되고 있고, 경제적 부유로 인하여 주일성수가 안 되고 있고, 각종 기기의 발달로 심성이 매말라 가고 있고, 성적 타락은 극에 다하고 있고, 젊은이들은 더 이상 교회에 관심이 없고, 결국 유럽 교회처럼 교회가 비고 있다는 것입니다. 학생부 청년부가 없는 교회가 많아졌습니다. 신앙이 퇴보하니 점점 암흑의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영적인 퇴보로 인하여 사회는 점점 더 어두워만 갑니다. 대한민국 교회도 점점 다음 세대가 아닌, 다른 세대화 되고 있습니다.

 

날라리 집안/

 

요즈음 비행청소년들에게 호통 치는, 천종호 판사의 이야기가 인터넷에 떠돌고 있습니다. 천 판사님은 청소년들의 범죄를 재판하면서 있었던 몇 가지를 말해 주었습니다. 가출해서 죄 짓고 재판을 받고 있는 청소년에게, 그 부모를 보고, ‘아버지 아머니, 사랑합니다.’를 열 번 크게 하라고 한답니다. 이런 말을 통하여 부모하고의 관계가 많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또 어머니가 성 매매를 하는 것을 본 아들이, 화가 나서 성 폭행 범이 되어서 재판을 받는데, 그 아들에게 실형을 내렸는데, 아직도 내가 그 재판을 잘 했는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천 판사는 이 재판을 하면서 3-4번이나 울다가 재판을 휴정하기도 했답니다.

 

가출한 자녀들이나 성폭력범이 된 자식이나, 자식이 잘 못한 것은 맞지만, 그 자식이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상당한 이유는 그 부모들에게 있었다고 보여 집니다. 부모가 잘못함으로 그 영향이 자식에게 간다면, 특별히 크리스챤 부모들이 신앙의 본을 보여주지 못하고, 신앙교육을 똑바로 철저하게 시키지 않으면 이처럼 다른 세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헌금기도를 할 때마다, 우리의 자녀들이 우리보다도 더 하나님을 잘 섬기고, 우리보다 더 귀하게 쓰임 받는 자들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렇게 되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멘 해 보십시오. 우리의 자녀들이 우리보다 더 하나님을 잘 경외하고 멋지게 쓰임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다음 세대가 되는데, 그렇지 못하면 다른 세대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강영우 박사의 자녀교육은 언제 들어도 감동이 됩니다. 그는 자녀교육을 이렇게 했답니다.

 

1. 자신감, 자긍심을 길러 주었다.

2.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해 주었답니다. 친구를 사귀는 세 가지 기준이 있었답니다. 1)교회 다니는 아이들, 2)양쪽 부모가 있는 아이들, 3)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을 만나게 해 주었답니다.

3. 부모가 이들을 위하여 소리 내어서 기도해 주는 것입니다.

4. 그리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성경 읽고 기도하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것을 그대로 따라서 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5. 인생의 목적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 것을 교육했답니다.

6. ‘주라 그리하면 너희가 받을 것이라’(6:38)는 말씀으로 교육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로 두 아들은 훌륭하게 성장을 했습니다. 큰 아들은 하버드대 의대를 졸업하고 조지타운 대 의대 교수를 하고 있고요, 미국 최고의 안과의사로 뽑히기도 하였습니다. 둘째 아들은 시카고 법대를 나와서 변호사가 되었고 29세에 국회의 수석 법률보좌관이 되었고 32세에 오바마 정부의 입법관계 특별보좌관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아버지 강영우 박사의 신앙교육을 잘 이어 받아, 지금도 역시 각자의 위치에서 다음세대로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세대 사람 여러분, 자녀들을 다음 세대로 키울 것입니까? 아니면 다른 세대 사람으로 키울 것입니까? 기독교사 여러분, 여러분이 맡은 반 학생들을 다음 세대로 키우겠습니까 아니면 다른 세대로 키우시겠습니까?

 

바라기는 지급부터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자녀들과 학생들에게 하나님을 알도록 가르치시고 훈련하시기 바랍니다.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 사랑하라고 가르치시기 바랍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라고 교육하시기 바랍니다. 성경 읽고 기도하고 예배하는 것에 본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우리의 후손들은 반드시 훌륭한 다음 세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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