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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9 05 목사다운 목사 이정현 목사 202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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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에베소서4:11-12절 개역개정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95일 엡 4:11-12, 목사다운 목사

 

9월의 주제는 다움 회복입니다. 다움이라는 말은 그 특성이나 자격이 있음을 뜻하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인간다움이라고 했을 때,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이나 덕목을 갖춘 사람을 인간 답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를 예로 들면, 여성 다움이라는 말도 있는데, 이는 여성의 특징을 나타내거나 여성화되는 경향을 말합니다.

 

다움이라는 말이 많이 사용이 되는데, 조금 전에 예로 들었던 인간다움, 여성 다움이 있고, 또한 남성 다움, 어머니 다움, 판사 다움, 나 다움 등등의 말이 있으며, 요사이는 피해자 다움이라는 말도 많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만약에 인간 다움을 완전히 상실했다고 할 때, 탈인간화, 또는 탈 인간적이라는 말을 씁니다. 그래서 탈 인간화를 인간다움 또는 인간으로서의 됨됨이 따위를 벗어나게 되는 것이라고 정의하는 것입니다. 요사이 무자비하게 사람을 죽이는 자들을 탈 인간적이라는 말을 쓰는 것입니다.

다움이라는 말 앞에 나오는 단어가 대부분 사람입니다. 이것을 교회의 직원에다가 적용하면, 목사다움, 장로다움, 집사다움, 권사다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교회의 직원들이 각자가 다움을 회복해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이 한 달 동안에는 직분에 관하여 얘기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만약 그 직분에 해당 되면, 나도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하겠구나라고 생각하며, 말씀을 본인에게 적용시키면 될 것입니다.

 

혹시나 나에게 그런 직분이 없으면, 그런 사람들의 역할을 이해하고, 그런 사역에 협력하고, 나도 나중에 저런 직분을 맡으면,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라고 생각하며, 말씀을 들으면 되겠습니다.

본문은 4가지 교회의 직분에 관하여 말하고, 그들이(직분자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11절은 당시 교회의 직분에 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4: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처음에 나오는 직분자가 사도입니다. 사도의 자격은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서, 부활을 목격하고, 부활을 증거 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 내의 직분 가운데서 독특하고 구별된 직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빈센트라는 사람이 이 사도직에 관하여 잘 말하였습니다. “사도의 특징들은 그리스도로부터 직접 위임 받았고 부활의 증거자이자 특별한 영감을 받았고 절대적인 권위를 가졌고 이적을 행할 수 있고 말씀을 선포하고 교회를 세우는 데 있어서 무제한적인 위임을 받은 것이다.” 교회의 기초를 이루는 이 직분은 반복될 수 없는 단회적인 직분입니다. 그리스도의 교회가 형성이 될 때까지만 있었던 일시적인 직분입니다.

 

그래서 이 사도직이 오늘날에도 이어진다고 말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미 한시적으로 주어진 직분으로 교회를 세움으로 끝이 났습니다. 신사도운동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목사가 지금 그 사도의 직분을 이어간다고 하지만 그것은 분명 잘못 되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과 같이 생활하지 않았으면, 예수님에 의해서 사도로 임명받은 것이 아니며, 성경을 쓸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피터 와그너 박사가 자기가 12사도를 임명하여 세운 것부터, 지금까지 그 계보를 따라서 오늘날의 목사가 사도들의 후예라고 주장하는 것은 잘못 되었으므로, 이런 것에 현혹되어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그래서 신사도운동을 주장하는 교회는 건전한 교회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두 번째 직분자는 선지자입니다. 여기의 선지자들은 구약의 선지자들을 가리키지 않고 신약의 선지자들을 말합니다(2:20, 3:5). 성경은 아가보와 빌립의 네 딸(21:8-10)도 선지자였고, 안디옥교회의 유다와 실라(15:32) 같은 이는 초대교회의 유명한 선지자들이었습니다. 리델보스는 선지자 직분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사람들이고,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밝힐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된 하나님의 사역의 의미를 천명하는 자이다.’ 이 말에 의하면 선지자는, 말씀 선포, 성부의 구원 계획을 알리고,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사가 성취되었다는 것을 밝히는 것입니다. 사실 선지자의 역할이 이런것뿐만아니라, 그들은 하나님의 비밀에 대한 통찰력으로 미래의 사건을 예언하기도 했으나, 그들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임무는, 백성들을 교화시키는 것이었습니다. ...

 

사도와 선지자직은 유사하였으며, 두 직분은 초대교회를 세우는 양대 기둥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도의 메시지는 일반적이고 교리적이었다면, 선지자들의 메시지는 실제적이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납니다. 신약의 선지자들은 사도들을 도와 교회 내에서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안위하는 역할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직분 역시 교회가 세워지고, 성경이 형성되고 난 이후부터는 계속 이어지는 직분은 아닙니다. 이것 역시 일시적인 직분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복음 전파자입니다. 이 말은 사도행전에서 전도자’(21:8)라는 말로 사용되었고, 디모데후서에서는 전도인’(딤후 4:5)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분명 사도와 다르지만 사도들과 같이 이곳저곳을 다니며 복음을 전한 것은 분명합니다. 순회 전도자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들은 사도나 선지자와 같이 권위가 있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복음전파 사역에 헌신했던 사람들임에는 분명합니다. 이 일에 시간과 몸을 드려 충성했던 인물들입니다.

 

마지막으로 목사와 교사입니다. 이들은 여러 곳을 순회하며 복음을 가르치고 전파하는 자들이 아니라, 일정한 장소에서 교회를 보살피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한 지역 교회에서 고정적으로 일하는 사역자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목사와 교사가 한 사람의 두 기능을 말하는가, 아니면 두 사람의 각 기능을 말하는가의 문제인데, 이 문제는 고대이래 오늘날까지 계속 논의되는 문제입니다. 칼빈은 서로 다른 두 직책을 말한다고 했으나, 어거스틴, 제롬, 헨드릭센, 심슨, 하지와 같은 사람들은 한 그룹으로 여겨, 한 사람의 두 기능을 말한다고 했습니다. 두 그룹의 주장을 어느 정도 인정할 수 있으나, 헬라어에서 사도, 선지자, 복음 전하는 자 앞에는 각각 정관사를 붙였으나, 목사와 교사 앞에는 정관사 하나만 붙였음을 보아서, 한 사람의 두 기능으로 봄이 더 타당할 것입니다. 그래서 목사는 곧 가르치는 교사라는 말입니다.

 

여기서의 목사는 감독의 기능을 강조한 것이고, 교사는 가르치고 인도하는 기능을 강조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곧 목사는 감독과 가르치고 인도하는 기능을 해야 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교회를 감독하고 진리를 가르치는 일을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11절에 나와 있는 네 가지 교회의 직분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사도, 선지자, 복음전파자 그리고 목사와 교사였습니다. 그런데 이들을 누가 세우신 것입니까? 본문에서 그가’ ‘삼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이때의 그는 바로 본문 앞 7-10절에서 말씀하시는 그리스도 예수이십니다. 예수님은 육신을 입고 낮고 천한 곳에 오셔서, 당신의 사명을 다하시고 승리자의 모습으로 하늘나라로 승천하셨고, 그 주님께서 교회의 직분자들을 세우셨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강림하셔서-구속을 완성하시고-승천하사-교회에 선물을 주셨다. 곧 직분자를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목사는 누가 세우셨는가? 근본적으로는 주님이 노회의 목사님들을 통하여 세우시는 것입니다. 아주 기본적이 근본적인 사실은 주님의 교회의 목사를 세운다는 것인데, 그것을 노회에 위임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에는 주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 노회가 목사를 세워서 교회의 일꾼으로 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주님으로부터 위임을 받은 노회의 권위를 무시하고, ‘나는 주님으로부터 직접 안수를 받아서 목사가 되었다고 말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단이나 사이비에 가까운 말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씀드린 4가지 교회의 직분 중에, 오늘날에는 사도직과 선지자직은 없고 전문적인 순회 복음 전파자도 없고, 다만 교사로서의 목사만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생각해 보아야 할 일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목사를 세워 교회에 보내주실 때, 그 교회에서는 그 목사를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보내주신 선물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달리 말하면 저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노회에서 안수를 받아 소망교회로 왔습니다. 이 교회를 담임하게 되었을 때, 여러분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저 목사를 선물로 보내주신 줄 알고, 감사하고 그 선물을 소중히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마치 하나님의 대리자로 이해하고 소중하게 여기라는 말입니다.

 

오늘 본문은 아니지만 다른 성경에서 하나님이 목사의 자격과 성품에 관하여 말씀하신 곳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말씀이 디모데전서 3장의 말씀입니다. “1 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함이로다 2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3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4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 5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 6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7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지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딤전 3:1-7). 간단하게 말해서 목사가 되기 위한 자격과 성품은, ‘선한 일을 사모해야 하고,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어야 하고, 절제, 신중,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고 가르치기를 잘하고, 술을 즐기지 않고, 구타하지 않고, 관용하고 돈을 사랑하지 않고, 자기 집을 잘 다스려야 하고, 새로 입교한 사람은 안되고, 타인으로부터도 인정을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정도의 인격과 성품을 갖추어야 감독, 즉 목사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일반 사회에서 말하는 자 들어가는 사람들의 인격과 성품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높은 수준의 인격적인 자격 기준을 말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런 정도의 인격과 소용을 갖춘 사람이 목사가 되어 목회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음 12절에서는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일꾼들(은사, 선물)을 세우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4: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앞 구절은 주님이 교회의 몇몇 직분자들을 세우셨다는 말씀이고, 이 구절은 그들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그 역할에 관한 말씀입니다. 12절의 첫 번째 단어가 이는인데 이 말은 약한 이유를 나타내는 말로서, 이와 같은 일들을 위하여, 앞 구절의 일꾼들을 세웠다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에 의해 세움을 받은 일꾼들은, 마땅히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그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목사에게만 국한 시켜 얘기한다면, 목사이면서 교사, 또는 교사로서의 목사는 성도들을 온전하게 해야 합니다. 이 구절에 사용된 전치사가 조금은 혼란스럽게 되어 있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전치사를 프로스)성도를 온전케 함으로서라는 말이고,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전치사를 에이스)봉사의 일을 하게하고라는 말이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전치사를 에이스),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함이라는 뜻입니다.

 

쉽게 말하면 목사가 성도를 온전케만 하면, 그가 봉사를 하고 마침내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간다는 말씀입니다. 목사가 강단에서 설교하고 시간 나는대로 성도들에게 진리를 가르쳐서, 모쪼록 성도들을 온전하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 온전케 한다는 말은 탈골된 뼈를 제자리에 맞추어 넣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성도가 서야 할 제 위치에 서게 된다는 말입니다. 성도들 각자 각자가 서 있어야 할 자리에 서 있고, 그곳에서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 자기의 위치를 이탈하거나 하나님의 일에 충성하지 않으면 교회가 온전하거나 좋은 교회가 될 수 없습니다. 목사가 해야 할 일은, 탈골된 뼈들을 제자리로 맞추어 넣는 것입니다. 이탈한 사람들을 진리로 권면하여 제자리로 찾아가게 하는 것이고, 하나님이 부르신 일에, 게으르고 나태하고 팽개치는 사람들을 독려하여, 그 일에 충성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하여 한 사람 한 사람을 온전케 하는 것이, 목사가 해야 할 역할입니다. 그러니까 교회를 제대로 세워가려면 제일 중요한 것은, 한 사람의 성도를 온전케 해야하는 것입니다. 한 사람을 말씀으로 제대로 양육하여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우는 것입니다. 이것이 목회이고, 이것을 잘하면 그 사람의 목회는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사가 이것만 잘해 놓으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그랬을 때 그들이 봉사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다리가 위골된 사람이 교회에 나와서 청소하며 교사의 일을 하거나 차량부에서 봉사할 수 있겠습니까? 온전케 된 사람만이 온전히 봉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척추뼈가 탈골된 사람이 교회에 나와서 방역을 하거나 주방에서 설거지를 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 역시 불가능한 것처럼, 온전하고 건강한 성도라야 서로 협력하며,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워갈 수 있는 것입니다.

 

목사에 의해서 온전하게 된 성도들은, 당연히 교회에 열심히 봉사하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어떤 사람에게 은사를 주시는 것은, 개인의 유익을 위함이 아니라 교회를 세우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이 목사를 세우시는 것은, 교회를 세우시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목사로 하여금 당신이 기뻐하시는 건강한 교회를 세워 가시는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이 오늘 우리의 교회를 위하여 목사를 세워 주셨습니다. 목사는 하나님이 교회에 주신 선물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자가, 오랫동안 교육과 훈련을 받아서 교회에 부임하게 됩니다. 그들은 성경이 말하는 대로의 인격과 성품과 목회적 기능을 갖추기 위하여 노력하며 지금까지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하고 연약한 부분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하나님이 세워서 교회에 선물로 주셨으므로, 여러분들은 그들을 하나님의 대리자로 인정하고 보내주신 선물에 감사하고 그 권위에 순종하며 협력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은 하나님이 이런 직분을 주신 목적이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그로 하여금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교회를 평안히 든든히 세우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목사가 추구하는 한 가지 목적은, 곧 사람을 온전하게 세워서 교회를 든든하게 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목사는 개인의 유익을 위해 있지 않고, 곧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있다는 말씀입니다.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성경이 말하는 좋은 인격자가 되겠습니다.

 

목사로서 이런 자격을 갖추고, 또한 목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알고, 그 일에 충성을 다하는 목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목사다운 목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찬송/ 나 맡은 본분은

기도제목/ 성경에 나타난 목사의 자격조건을 잘 갖추는 자가 되게해 주시고,

그리하여 한 사람 한 사람을 온전하게 세울 수 있도록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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