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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능력을 가지고도 말씀을 지킨 교회 (계3:7-13)
이정현 목사 2012-12-09 추천 0 댓글 0 조회 1274
지난 주일에는 서머나 교회에 대하여 살펴봄으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소아시아에 흩어져 있는 7곱 교회 중, 두 번째 교회였습니다. 환난과 궁핍 가운데서도 신앙을 끝까지 지켰던 아름다운 교회였습니다. 주님으로부터 칭찬만 들었던 교회였습니다.
 
오늘은 계시록 3장에 나오는 한 교회를 정하였습니다. 전체 7곱 교회 중에 여섯 번 째 나오는 교회, 빌라델비아 교회입니다. 이 교회가 있었던 빌라델비아 시는 사데의 동남쪽 45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좋은 농산물들이 많이 났으나, 지진이 많은 것이 흠이었습니다. 이 도시는 주전 2세기 경에, 아탈루스 필라델푸스라는 사람에 의해서 창건이 되었는데, 아마도 건설자의 이름을 따서 필라델피아라고 한 것 같습니다. 이 말은 ‘형제우애’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필라델푸스와 그의 동생 버가모 지역의 왕이었던 동생하고는 참으로 형제우애가 좋았다고 합니다. 지금도 이 도시는 터키에 그대로 남아 있는데, 현제 명이 ‘알라세히르’로 되어 있는데, 알라는 신이고 세히르는 도시로, ‘신의 도시’라는 뜻입니다.
 
지난주에 살펴본 서머나 교회와 이 빌라델비아 교회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둘 다 주님으로부터 책망을 받지 않고, 칭찬만 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두 교회는, 아시아의 여러 교회들 가운데서, 참으로 모범된 교회였습니다. 책망할 것이 없었습니다.
 
에베소교회는 처음 사랑을 버렸다고 책망을 받고, 버가모 교회는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다고 하셨으며, 두아디라 교회는 이세벨을 용납했다는 책망을 들었고, 사데교회는 신앙이 죽었다는 말씀을 들었고, 마지막 라오디게아 교회는 차지도 더웁지도 않다고 책망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서머나와 빌라델비아 교회는, 그런 책망을 전혀 듣지 않고, 주님으로부터 오로지 칭찬만 들었던 교회입니다. 그래서 제가 1년을 마무리하면서 우리 소망교회도, 서머나 교회처럼 환난 중에도 믿음을 잘 지킴으로 칭찬을 받고, 빌라델비아 교회처럼, 비록 작은 능력을 가지고도, 말씀을 잘 지키는 교회가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말씀을 준비하였습니다.
 
교회라고 다 같은 교회는 아닙니다. 사회로부터 지탄을 받고, 더 나아가서 주님으로부터도 책망을 받을 교회도 있을 것입니다. 몇 년 사이 한국교회는, 이 사회로부터 많은 손가락질을 받았습니다. 물질만능과 기복주의 신앙에 빠져있다고 지적을 받기도 하고요, 목회세습을 한다고 손가락질을 당하기도 하고요, 각종 비리와 부정에 연류 된 기독교인들 때문에 책망을 받기도 하고요, 또한 이성적인 문제와 이단으로 인하여, 싸우는 모습을 보여 준적도 있어서, 사회적으로 많은 지탄을 받아왔습니다.
 
이것이 현재 우리의 모습입니다. 이제 정신을 차리고, 우리교회부터 이 같은 부정, 비리, 권력아부, 물질만능, 기복신앙, 이성문제, 세습문제, 이단문제를 타파하고 회개하고, 말씀 위에 바로 서서, 말씀을 바로 지켜 나가는 교회가 되어서, 이제 칭찬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면 성령이 빌라델비아 교회를 향하여 말씀하신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씀에 주의하고 집중하고 사모함으로, 은혜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먼저 7절 말씀에 보면, 이 교회를 향해 말씀하시는 주님의 모습이 나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7) 예수님의 모습을 세 가지로 말씀하시는데, 우선 ‘거룩하시다’고 하셨습니다. 거룩하시다는 말은 성별 또는 구별되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그 어떤 존재와 구별되시는 분이며, 사단과도 분명히 구별되시는 분이십니다. 흠과 티가 없는 분이십니다. 죄가 없는 분입니다. 모든 사람은 죄인이고, 사단은 죄의 온상지이기 때문에, 그런 존재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거룩하심이 주님에게 있는 것입니다.
 
거룩함은 주님의 신적 속성 중 하나인 것입니다. 주님은 죄악으로부터 성별하신 분이시고, 더러움에서 성별, 죄인에게서 성별, 부패에서의 성별, 죽음에서 성별하신 분이십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을 가리켜 ‘성도’라고 하는데, 이는 ‘거룩한 무리’라는 뜻입니다. 우리도 거룩한 존재들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자연인들하고는, 분명 구별되는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거룩한 성도라할지라도, 예수님의 온전한 거룩함에는 미칠 수 없는 것입니다. 주님만이 홀로 죄가 없고 아무 흠과 티가 없는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진실하시다’고 했습니다. 진실하다는 말은 위조품이나 가짜와 구별되는 진짜를 말하는 것입니다. 진실하다를 한 마디로 말하면 참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이 말에는 ‘불변하다’는 뜻도 있습니다. 진실 역시 예수님의 한 속성을 말하는 것으로, 사단의 속임수, 거짓 선지자, 속이는 자들과 구분되는 성품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은 자꾸 변하고 변질되지만, 예수님은 영원토록 불변하심을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를 향하여 말씀하시는 주님은, 거룩하실 뿐만 아니라, 진실하시고 또한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다윗의 열쇠’를 가졌다는 말은, 구약성경 이사야 22장 20-22절의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그 날에 내가 힐기야의 아들 내 종 엘리아김을 불러 네 옷을 그에게 입히며 네 띠를 그에게 띠워 힘 있게 하고 네 정권을 그의 손에 맡기리니 그가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의 집의 아버지가 될 것이며 내가 또 다윗의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20-22)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엘리아김에게, 관직과 권력을 주실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제 앞으로 당시 권력을 가지고 있었던, 셉나의 관직과 권력이 모두 엘리아김에게 넘어간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의 엘리아김은 천국의 열쇠를 가지신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장차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야의 주권을 상징적으로 이렇게 표현을 한 것입니다. 주님이 다윗 집의 열쇠를 가지사,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자가 없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은, 어떤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느냐 못들어가느냐에 대한 절대 주권자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천국 문을 닫으면 열자가 없고, 닫으면 열자가 없는 것입니다. 천국개패는 주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의 뜻대로 천국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주님이 우리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 앞에 열린 문을 두었노니.’ 저와 여러분들 앞에, 천국 문을 열어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 교회를 향해 말씀하시는 예수님은, 거룩하시고 진실하시고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다음은, 주님이 이 교회를 향해, 어떤 칭찬을 하시는지 보시기 바랍니다. ‘작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켰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8) 너무나 멋진 칭찬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교회는 정말 듣고 싶은, 칭찬의 말씀을 주님으로부터 들은 것입니다.
 
이 교회는 능력이 많지 않았습니다. ‘작은 능력’이라는 것은 두 가지 뜻이 있는데, 하나는 경제적으로 약한 교회라는 것이고, 다음은 교인 수가 적다는 뜻입니다. 주님으로부터 부여 받은 것이 많지 않았습니다. 물질적으로도 약했고, 교인들도 많지 않았던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그것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나간 것입니다. 작은 능력으로 말씀을 지켰고, 또한 그리스도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았으며(8), 인내의 말씀을 지켰습니다(10).
 
이 면에서는 서머나 교회와 비슷했다고 봅니다. 서머나 교회도 환난과 궁핍함 속에서도, 끝까지 신앙을 지키고 충성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본문 뒤에 나오는 라오디게아 교회하고는, 완전히 다른 것 같습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부자였습니다. 부요하여 부족함이 없었던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지 못하였습니다. 풍성함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지키지 못한 것입니다. 그럼으로 가난과 경제적 약함 중에도, 말씀을 지키며 주님께 순종했던, 빌라델비아 교회와 분명히 차이가 났습니다.
 
풍성한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일을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나간다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교회는 작은 능력을 가지고도 신앙을 지켰고, 주일성수와 십일조,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범사에 감사하고 항상 기도하라, 복음을 전파하고 가서 제자 삼으라, 겸손하고 온유하라는 말씀을 지켜나갔음으로, 더 의의가 있는 것입니다. 비록 물질적으로 풍성하지 않고, 교인들의 수가 많지 않아도, 모든 교우들이 똘똘 뭉쳐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준행해 나갔기 때문에, 주님으로부터 이런 칭찬을 받은 것입니다.
 
칭찬의 말씀에 이어서, 이 교회를 향한 권면의 말씀은 11절에 나옵니다.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이 구절에서 주님이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속히 오리라.’고 하셨습니다. ‘속히’라는 말은 ‘곧,’ 그리고 ‘예고 없이’라는 말입니다. 성경에 수십 차례, 주님은 다시 오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마다, ‘하나님 우편으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신다.’고 사도신경을 따라 고백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반드시 재림하시는데, 회개하지 않은 에베소 버가모 사데교회에는 그리스도의 오심이 두려움과 심판이 되겠지만, 빌라델비아 교우들에게는 그렇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히려 그리스도의 다시오심은, 기대와 사모함과 감격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으라’는, 지금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왔던 순종을 말하는 것이며, 그것을 굳게 잡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는 지속적으로 순종하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얼마나 귀한 권면의 말씀인지 모릅니다. 지금까지도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하여, 말씀에 대한 순종을 놓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순종을, 굳게 잡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실, 면류관을 빼앗기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교회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라면, 참 적은 믿음을 가졌다고 할 수 있고, 하나님과 교회를 아는 것도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이라도, 그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주일을 지키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고 애를 쓰는 것입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주일을 빼 먹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철저히 열심히 지키는 것입니다. 한두 번 빠졌어도 회개하고, 또 시도하는 것입니다. 주일성수를 우선순위에 둡니다. 주일에는 양가에 어려운 일이 없도록 기도합니다. 토요일에 모든 것을 다 해 두고, 주일을 준비합니다. 주님은 이런 사람을 빌라델비아 교회처럼 칭찬하실 것입니다. 영생의 면류관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마지막으로, 이기는 자에게 무엇을 약속하셨습니까? 승리하는 자에게, 작은 능력을 가지고도 끝까지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어떤 상급(결과)을 약속하셨습니까? 9, 10, 12절에 나타나 있습니다.
 
9절에서는 거짓말 하는 유대인들 곧, 사탄에게 속한 자들 몇을, 너희들의 발 앞에 무릎을 꿇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이루어 질 것으로 보면 될 것입니다. 재림 시 유대인 중 얼마가, 자기들의 잘못을 깨닫고, 신자들 앞에 엎드려 잘못을 시인할 것이지만, 이미 그때는 때가 늦은 것입니다. 그때에 그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참으로, 그리스도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다음은 10절에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라는 말씀입니다.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지금도 그들이 시험을 당하고, 앞으로도 시험을 받을 것이지만, 분명한 것은 그런 시험의 때가 올 때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켜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여기의 ‘면하게 하리라’는 말은 환난을 비껴가거나, 환란을 없애주시겠다는 뜻이 아니라, 교회가 환난을 당할 때, 하나님이 그들을 강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의 손아귀에서 영적으로 보호하신다는 뜻입니다. 주님은 평소에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하리라.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눅21:17-19) 성도들이 환란을 당할 때에, 주님이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않게 보호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주님은 이기는 자에게,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12절 상) 기둥이라는 말은, 영구성과 안정성과 중요성을 상징하는 단어입니다. 이 지역은 끊임없이 지진의 위협을 받아왔습니다. 땅이 흔들리는 진동을 경험할 때마다, 사람들은 도시를 빠져나가, 멀리 떨어진 곳에 임시처소를 정하여 지냈습니다.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고 나서, 다시 지진 난 곳에 와 보면, 많은 건물들이 무너졌지만, 앙상하게 기둥만 서 있는 모습을 보았을 것입니다.
 
지금도 성지, 특히 빌라델비아 교회의 유적지에 가 보면, 큰 기둥들만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기는 자에게는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해 주시겠다고 하셨으며, 이어서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다시는 지진이 일어나도 땅이 진동해도, 그것을 피해서 멀리 갈 필요가 없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결국 기둥은, 안정성과 중요성을 나타내는 말로, 사용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빌라델비아 교회를 그처럼 귀하게 사용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마치 솔로몬 성전의 야긴과 보아스처럼 귀하게 사용하시겠다는 뜻입니다.
 
도한 그리스도께서 승리자들에게, 세 가지를 추가로 약속을 하셨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12하) 이기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이름을 기록하시며, 새 예루살렘의 시민이 되며, 그리스도의 새 이름을 그 위에 기록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삼중의 약속은 한 마디로, 신자들은 하나님께 속해 있으며, 하늘나라 시민권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과, 그리고 그리스도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끝까지 신앙을 지키며 사는 자들은, 하나님의 소유로서 천국에서, 영원토록 주와 함께 살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결론
우리나라에서 교회 이름 중 어떤 이름이 제일 많을 것 같습니까?
-제일교회/ 제2교회는 별로 없습니다. 전부다 제일 되어 보겠다고 그 이름을 붙인 것 같습니다.
-중앙교회/ 변두리 교회는 없습니다. ...
 
미국에서는 어떤 교회이름이 제일 많겠습니까?
-빌라델비아 교회/ 그처럼 이 교회를 본받고 싶어서 그런 이름을 붙였을 것입니다.
 
주님: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분’
 
칭찬: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권면: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상급: 사탄에게 속한 자들을, 네 앞에 무릎을 꿇게 할 것이고, 시험의 때를 면해 주시며, 성전의 기둥 같게 하시고, 영원한 천국에서 주와 함께 살게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소망교회 성도 여러분, 여러분도 비록 작은 능력을 가졌어도, 말씀을 지켜 나가시고, 그리스도의 이름을 배반치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잡은 하나님의 일, 순종을 굳게 잡아, 아무나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도록 하십시오. 신앙생활에 승리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상급을 풍성히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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