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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잘 지키는 성도가 되자(렘34:12-22)
이정현 목사 2014-01-26 추천 0 댓글 0 조회 284

1월의 주제가 약속입니다. 약속을 다른 말로, 언약, 계약, 서약이라는 말로도 사용이 됩니다. 성경에 약속이라는 단어가 76회 나타나고, 언약이라는 단어는 무려 314회가 나오고, 계약이라는 말은 9번 나오고, 서약이라는 단어는 14번 나타납니다. 그래서 약속, 언약, 계약, 서약이라는 단어를 다 합하면, 413번이나 나타납니다. 굉장히 많이 나오는 단어인데, 이는 그만큼 약속이 중요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말을 중요하게 취급하신다는 것입니다.

 

 

 

1월 정기기도회 때, 약속에 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첫째 날에는 하나님이 노아와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에 대하여 들었습니다. 다시는 사람을 물로서 심판하지 않겠다고 하시면서, 구름 사이에 무지개를 징표로 두셨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우리가 무지개를 보면, 그 약속이 유효함을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은 3가지로, 땅과 민족과 복입니다. 아브라함과 맺은 이 세 가지 약속은, 곧 그의 후손인 메시야를 통하여, 많은 민족이 복을 받게 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어서 둘째 날에는, 하나님이 다윗과 예레미야와 맺은, 언약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다윗하고는 너의 왕위가 영원하리라는 것이고, 예레미야하고는 다윗과의 그 약속을 확실하게 이루시겠다고, 재 약속하신 것이었습니다. 이것 또한 다윗의 후손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가 영원하게 될 것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마지막 날 새벽에는, 너희를 위한 새로운 언약으로, 예수님이 피로 맺은 새 언약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짐승의 피로하지 않으시고, 한 번 맺으면 영원한 효과가 있는, 새롭고 영원한 언약에 관한 것입니다. 구약의 모든 언약은 바로 이 새 언약을 위한 것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이 언약을 통하여 저와 여러분들이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으로,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송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사람과 맺으신 언약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그 하나는 종적인 언약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들과 일방적으로 맺는 언약이고, 또한 하나님이 반드시, 역사 가운데 이루시는 언약인 것입니다. 인간이 잘못하고 죄를 짓는다하더라도,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시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우리가 1월 정기 새벽기도회 때 살펴본 언약들입니다.  

 

다른 한 가지는 횡적언약입니다. 이 언약은 쌍방적 언약으로 인간도 반드시 이 약속을 지켜야 복을 받는 것입니다. 만약에 사람이 이 약속을 어기면, 그에 따른 저주를 받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시내산 언약입니다.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10계명을 주시면서, 이 계명들을 잘 지키면 자손 천대까지 복을 받지만, 어기면 자손 3-4대까지 화를 당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횡적 언약에 관한 것으로, 우리와 하나님, 나와 다른 사람과 맺은 언약 위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와 하나님 사이에 맺은 언약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나와 다른 사람과 맺은 언약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약속한, 세 가지 서약을 살펴봄으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여러분이 세례 받을 때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서약한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잘 하려면, 이 서약을 잘 지키면 됩니다.  

 

저는 중학교 때 교회를 다니기 시작해서, 고등학교 1학년 때 세례를 받았습니다. 저희 시골교회는 교회가 아니라 기도처였기 때문에, 우리 교회에서 세례를 받지 못하고, 다른 동네, 목사님이 계신 교회에 가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세례 문답을 하셨는데, 저는 그 물음에 눈물을 흘리며 대답을 하였습니다. 얼마나 울었는지 장로님들이 절제하라고 하셔서, 겨우 진정할 수가 있었습니다.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했던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세례를 받을 때, 그 감격과 기쁨과 은혜를 잊지 못할 것입니다. 과거나 지금이나 거의 동일한 문답으로 서약을 하게 되는데, 세례의 서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당신은 하나님 앞에 죄인으로서, 당연히 그의 진노를 받을만하나, 그의 크신 자비하심으로 구원 얻을 것밖에, 다른 소망이 없는 자인 줄 아느뇨?

2. 당신은 주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 되심과, 죄인의 구주 되시는 줄을 믿으며, 복음에 말한 바와 같이, 구원하실 이는, 다만 예수 그리스도뿐이신 줄 알고 믿으며, 그만 의지하기로 서약합니까?

 

-1번과 2번은 당신은 죄인이며, 그 죄인을 구원하실 분은, 예수님 밖에 없는 줄 믿느냐는 질문입니다. 이 질문에 진실 된 마음으로 예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는 사람에게만 세례를 베푸는 것입니다. 이 고백이 없으면 세례를 절대로 주지 않는 것입니다.

 

3. 당신은 지금 성령의 은혜만 의지하고, 그리스도를 좇는 자가 되어, 그대로 힘써 행하며, 모든 죄를 버리며, 그의 가르침과 모범을 따라 살기로 서약합니까?

-3번은 성령님을 의지하여, 주님만을 따르며 살기로 서약하는 내용입니다. 죄를 버리고, 성화의 삶을 살기로 약속하는 문항입니다. 

 

4. 당신은 교회의 관할과 치리에 복종하고, 그 청결과 화평함을 위하여 힘쓰기로 서약합니까?

5. 당신은 소망 교회의 세례교인이 되어, 성도된 책임과 믿음의 성장을 위해, 노력 할 것을 굳게 서약합니까?

 

-4번과 5번은, 세례 교인으로서 교회생활을 잘하겠다는 서약입니다.

 

이 같은 4-5가지 사항에, 진실 된 마음으로 고백하는데, 전부 하나님 앞과, 여러 증인 앞에서 고백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세례 서약은, 하나님과 주위 성도들 앞에서 하는, 서약이고 약속이라는 것입니다.  

 

이 약속만 잘 지키면, 신앙생활을 잘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서약을 지키지 않기 때문에, 믿음이 자라지 않는 것이고, 교회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에 다른 특별한 게 없습니다. 세례 받을 때 하나님께 약속한 것, 사람들 앞에서 약속한 것만 잘 지키면, 훌륭한 신앙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소망교회의 모든 성도들은, 믿음이 흔들리고, 낙심이 되고, 신앙생활에 기쁨이 없고, 오히려 불평불만만 생기고, 교회 일에도 짜증이 난다면, 세례 받을 때를 기억하시고 다시 한 번 더, 그 때 하나님 앞에서 약속한 것을 되새겨보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그 약속을 잘 지키려고 노력해 보십시오. 그러면 여러분들의 신앙이, 회복될 줄로 믿습니다.  

 

2. 결혼 서약을 잘 지키면, 가정생활을 잘하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세례 서약을 잘 지키면, 평생 동안 신앙생활을 모범적으로 할 수 있는 것처럼, 결혼할 때 서약한 것을 잘 지키면, 역시 가정이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결혼 서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랑 000는 신부 000를 아내로 맞이하여,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잘 공경하며, 어떠한 경우라도 사랑하고 존중하며, 어른을 공경하며, 진실한 남편으로서의 도리를 다할 것이며, 화목한 가정을 꾸며 이 사회에 봉사할 것을, 하나님과 여러 증인들 앞에 엄숙히 서약하십니까?

 

 -만약 신랑신부가, 서로 약속한 이대로만 산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잘 공경한다고 했으니, 주일날 교회 안가서 속 썩 일일 없고, 서로 사랑하고 존중한다고 했으니, 부부문제가 발생할 일이 없을 것이고, 어른을 공경한다고 했으므로, 고부간의 갈등이나, 어른들 모시고 사는 일에도 문제도 없을 것이고, 남편과 아내의 도리를 다한다고 했기 때문에, 외도하는 일이 없을 것이고, 사회에 책임 있는 일원이 되겠다고 서약했음으로 경제생활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의 가정들이 이 서약대로만 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약속을 안 지키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며,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서, 가정이 불화하고 극기야는 깨지게 되는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의 가정이 불행하다면, 결혼서약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하시고, 그 때의 약속을 잘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모든 가족 관계가 회복되고, 가정은 행복할 수 있습니다. 

 

요사이는 이런 결혼서약도 있다고 합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의미 있는 결혼서약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당신과 같은 주소를 갖고 싶었습니다.

기다림 밴 맑은 물

하얀 쌀을 씻으며

밤이면 내게 돌아올 당신을 기다리고 싶었습니다.

 

왠지 행복할 것 같았습니다.

당신과 같은 열쇠를 사용하면

닫힌 열쇠 구멍 속에 우리만의 천국을 이루고

지쳐버린 하루의 끝엔 둥근 당신의 팔 베고

그대 숨소리 들으며 잠들고 싶었습니다. 

 

둘이 하나가 된다는 것은

하나를 둘로 나누는 것보다 어렵고

두 외길이

한길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고통과 아픔이 따름을 알면서도

내 이 길을 선택함은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이정하 

 

-이것도 간단히 말하면, 당신을 기다리며 하얀 쌀밥을 지어 놓겠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당신 품에서 잠들고 싶다, 헤어지지 말고 한마음 한 뜻으로, 사랑하며 살자는 약속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행복한 가정생활을 원하면, 지금이라도 결혼서약을 서로서로 지켜나가시기 바랍니다.

 

 3. 임직할 때의 서약을 잘 지키면,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습니다.  

 

노회나 교회에서 여러 가지 직분을 줄 때 서약을 합니다. 노회에서 목사 임직을 할 때, 반드시 몇 가지 사항을 노회장이 묻고, 거기에 임직자는 분명하게 대답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는 1990년에 목사임직을 받았는데, 그때에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사항을 가지고, 분명히 서약을 했습니다.  

 

1. 신구약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신앙생활의 규범으로 삼겠습니까?

 

2. 본 교단의 신조와 요리문답은, 신구약 성경이 교훈한 도리를 총괄한 것으로 믿고 따르겠습니까?

 

3. 본 교단 정치와 권징조례와 예배모범을 정당한 것으로 인정 합니까?

 

4. 주 안에서 형제들과 한마음으로 협력하기로 작정하십니까?

 

5. 하나님의 사랑으로 부름 받아 복음을 증거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습니까?

 

6. 복음의 진리를 지켜나가고, 교회의 순결과 평화를 위해 힘쓰겠습니까?

 

7. 목사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 복음의 증거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생활로써 실천하는 일에 모범이 되겠습니까?

 

8. 노회의 관할과 치리에 복종하겠습니까?  

 

-저는 분명히 이 약속을 잘 지키겠다고, 하나님 앞과 여러 증인들 앞에서 약속을 하였습니다. 서약한대로 이대로만 한다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모범된 장로교 목사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이 약속대로만 잘 이행한다면, 저는 목사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장로님들도 마찬가지이고, 안수집사님과 권사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다른 직분자들도 동일합니다. 직분 받을 때, 그 서약의 내용을 잘 기억했다가, 그것대로만 산다면, 우리는 사명을 잘 감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직자라는 명예만 생각했지, 서약의 내용은 하나도 기억하지 못한다면, 어찌 그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무엇을 해야 할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그 일을 효과적으로 감당할 수가 있겠습니까? 지금이라도 자기가 서약한 내용을 유념해서, 그 약속을 잘 지킬 때, 사명감당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직자들이 임직을 할 때, 모든 교우들에게도 서약을 받는 게 있습니다. ‘이런 이런 사람들을 장로로, 안수집사로, 권사로 받고, 그들을 존경하고 그들에게 순종하며, 그들을 위하여 기도할 것을 서약하십니까?’ 이 질문에 여러분이 예라고 했다면, 여러분은 중직자들을 항상 존경하고, 그들에게 복종하고, 그분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기로,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결론

 

예레미야 34장에는 참 슬픈 사연이 적혀있고, 예레미야 35장에는 반대로 참 아름다운 사연이 적혀 있습니다. 34장에 나타난 슬픈 사연은 다음과 같습니다.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이 남쪽 유다를 침략해 왔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선지자에게 임한 것입니다. 그것은 한마디로 유다가 망한다는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이 불타버리고 만다는 것입니다. 너는 바벨론 나라로 끌려가서 죽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왜 망할 수밖에 없는지, 그것도 시드기야 왕 네 시대에 멸망할 수밖에 없는지를 설명하십니다. 그것은 네가, 나와 그리고 유다 백성들과 맺은, 약속을 어겼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시드기야 왕이 하나님 앞에서, 이스라엘의 모든 노비들은, 7년째 다 자유인이 되게 하겠다고 약속을 해 놓고, 그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많은 히브리인들을 그대로 노비로 삼아서, 노역자로 삼았던 것입니다. 

 

예레미야 34장 9절부터 11절까지의 말씀입니다. “34:9 그 계약은 사람마다 각기 히브리 남녀 노비를 놓아 자유롭게 하고 그의 동족 유다인을 종으로 삼지 못하게 한 것이라 34:10 이 계약에 가담한 고관들과 모든 백성이 각기 노비를 자유롭게 하고 다시는 종을 삼지 말라 함을 듣고 순복하여 놓았더니 34:11 후에 그들의 뜻이 변하여 자유를 주었던 노비를 끌어다가 복종시켜 다시 노비로 삼았더라.” 하나님은, 이들이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한 형제자매로 살기를 원하셨지, 주종관계로 살기를 원치 않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제도를 주셨는데, 유다의 고관들과 백성들이, 이 계약을 파기하고 만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 백성들을 바벨론의 손에 붙였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서약하고 약속한 것을 그들은 쉽게 어겼습니다. 파기했습니다. 다시, 같은 종족이었던 히브리인들을 붙잡아, 노예로 만들어 버렸던 것입니다. 

 

이것과 반대로 에스겔 35장은, 레갑 자손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나옵니다. 레갑의 후손 중 요나답이라는 사람이, 그 후손들에게 몇 가지 금기사항을 명령하였는데, 술을 마시지 말라, 집을 짓지 말고, 파종도 하지 말고, 포도원을 제배하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명령을 잘 지키겠다고 조상들 앞에서 서약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너희가 이 명령을 잘 지키면, 너희들의 생명이 길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레갑의 후손들은 이 약속을, 자손 대대로 잘 지켰던 것입니다.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과의 약속을 깨뜨려버렸지만, 레갑 족속들은 자기 조상들과의 언약을, 굳게 지켜온 것입니다. 자기 조상들과의 약속에 신실했던 레갑의 후손들에게는 하나님이 은혜와 복을 주시지만(렘34:19), 하나님과 굳게 약속을 했다가 파기해 버린, 유다 백성들을 위해서는 하나님이 심판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언약을 어기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것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약속 자체를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너희가 종들에게 자유를 주지 않음으로, 여호와께서 너희들에게, 칼과 기근과 염병에게 자유를 주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결국 하나님과 너희들 사이에 송아지를 쪼개 놓고, 횡적 언약을 맺었듯이, 너희들이 이 언약을 어겼으므로, 너희들의 몸이 쪼개지고 말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남 유다는 시드기야 시대 때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당하고, 머나먼 곳으로 종으로 질질 끌려가고 말았습니다,  

 

약속을 잘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1. 신앙생활을 잘 하려면, 세례 받을 때의 서약을 잘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2.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려면, 결혼 서약을 잘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3. 사명을 잘 감당하려면, 임직 때 서약한 것을 잘 준행하시기 바랍니다. 

 

소망교회의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 앞에서 약속한 것, 사람들 앞에서 약속한 것을 잘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시드기야 시대의 유다 백성들처럼 약속을 파기하지 마시고, 오히려 레갑 족속들처럼, 약속한 것을 신실하게 지킴으로, 평생 동안 은혜와 복을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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