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마태복음6:9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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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제공: 대한성서공회
마6:9,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오늘은 기도에 관하여 배우기를 원합니다. 기도에 관하여 배워야 할 사항으로는 우리가 누구에게 기도하는지를 배워야 하고, 왜 기도하는지, 무엇을 기도하는지, 어떻게 기도하는지, 기도에 있어서 성령의 역할은 무엇인지, 기도에 있어서 유일한 중보자는 누구이신지, 기도하면 응답이 있는지, 개인기도는 무엇이고 공적인 기도는 무엇인가, 신구약 성경에 나타난 기도 등등의 내용을 배워야 합니다.
이 중에서 오늘은 기도의 대상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도의 대상은, 우리가 누구에게 기도해야하는가의 문제입니다. 이것은 기도의 방향에 관한 얘기이기도 합니다. 100m 달리기 선수가 아무리 빨리 뛰어도 골인 지점을 향해 뛰지 않고 다른 방향을 향해 뛴다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100m를 9초에 뛴다고 해도 방향이 다르면 그 사람에게 상을 주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기도를 아무리 오래하고 금식하며 기도한다할지라도 기도의 대상, 방향이 잘 못되면 절대로 응답 받을 수 없고 허공을 치는 것이 되고 말 것입니다.
기도의 대상을 바로 알고, 그 분께 기도하므로, 그 분과 교제를 나누는 것은 신자로서 영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기도를 신자들만의 특권이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주님은 기도의 대상에 대하여 너무나 분명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1.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1)두 세 사람이 합심하여 기도하면 하늘에 계신 네 아버지께서 들어주신다./ 합심기도의 효과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습니다.
2)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열릴 것이라./ 기도하면 반드시 하나님이 응답해 주신다는 교훈입니다. 기도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3)기도할 때 유대인들처럼 사람에게 보이려고 형식적으로 기도하지 말고 또한 이방인들처럼 중언부언하지 말라./ 위선적인 기도와 중언부언하는 기도에는 응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4)기도할 때 바리새인처럼 자기의 공로와 의를 자랑하며 기도해서는 안 되고, 세리처럼 나는 죄인입니다라며 가슴을 치며 나를 불쌍히 여겨달라는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신다고 하셨습니다.
5)낙망치 말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응답해 주신다는 사실도 불의한 재판관과 과부의 비유를 통하여 가르쳐 주셨습니다.
6)너희가 지금까지는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이제는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해라 그리하면 하늘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주시리라./ 기도할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라고 허락해 주셨습니다. 기도에 있어서 유일한 중보자가 예수님이라는 것입니다.
7)오늘 본문에서는 가장 모범된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마태복음에서는 주님이 스스로 제자들에게 이 모범기도를 가르쳐 주신 것처럼 되어 있으나, 누가복음에서는 제자들의 요청에 의해서 가르쳐 주신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제자들이 이렇게 요구합니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11:1). 세례 요한이 그의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는데, 선생님 우리에게도 기도를 가르쳐 주십시오라고 하니까 주님이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셨다는 것입니다.
두 본문 사이에 기도를 가르치게 된 동기가 다르게 기록된 것은, 단지 마태는 그 제자의 질문을 기록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같은 사건을 반드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동일하게 기록하라는 법은 없는 것입니다. 특히 사 복음서에서는 그와 같은 일들이 많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튼 주님은 제자들의 요구에 응하셔서 그들에게 모범기도를 가르쳐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 기도야말로 가장 완벽한 기도이고 가장 모범적 기도입니다. 성경에 이 기도를 능가하는 기도는 없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주님이 기도에 관한 많은 가르침을 주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가르침을 늘 마음에 새기고 주님의 말씀에 합당하게 바르게 기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 누구에게 기도해야하는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선 성경은 기도의 대상이 아닌 것에 대하여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세상의 피조물은 기도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자연 만물은 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인데, 그런 것들은 기도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큰 나무나 기괴하게 생긴 바위나 바다나 하늘이나 해 달 별들이나 짐승이나 혹은 어떤 가상 존재들은(용, 산 신령) 결코 우리가 기도해야 할 대상이 되지를 못합니다. 이런 것들은 대부분 인간이 인간을 위하여 만든 것들인데, 어찌 인간이 의지하고 기도해야 할 대상이 될 수가 있겠습니까?
또한 인간이 만든 그 무엇도 기도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시편 115편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4 그들의 우상들은 은과 금이요 사람이 손으로 만든 것이라 5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6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코가 있어도 냄새 맡지 못하며 7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이 있어도 작은 소리조차 내지 못하느니라 8 우상들을 만드는 자들과 그것을 의지하는 자들이 다 그와 같으리로다.”
듣지도 못하고 말하지도 못하는데 어찌 우리의 기도에 대상이 되며 응답할 수 있겠습니까? 크고 작은 불상들을 만들어 놓고 그 앞에 제물을 드리며 엎드려 기도하는 것을 보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막말로 내가 만들어 놓고 생명도 없는 우상 앞에 내가 기도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만든 우상들은 기도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의 천사들과 성자들과 성모 마리아도 우리의 기도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하이델베르그 요리 문답은 이렇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진실하신 하나님 한 분께 기도하지 천사들, 동정녀 마리아 그리고 성자라 불리는 자들에게 하지 않는다. 우리는 중보자로서 성자들이 전혀 필요치 않는데 그리스도가 하늘에 있는 우리의 중보자이시며 성령께서 우리에게 아바 아버지라 부르도록 가르쳐 주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도 가톨릭에서는 하늘의 성자들과 마리아에게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예)장례식에서의 집사의 연도...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어떤 피조물과 그 어떤 인간도 하나님 자리에 앉아서 우리의 기도를 받는 기도의 대상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기도의 대상은 누구입니까?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성부 하나님이 기도의 대상이 되신다는 성경적인 증거가 있습니다. 시145:18-19/“18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19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또 시116:1-2/“1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2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여호와 하나님이 내 간구를 들으신다고, 그 귀를 내게 기울이신다고, 간구하는 자에게 가까이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성자 예수님도 우리 기도의 대상이심을 말씀하십니다. 요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주님이 기도의 중보자이시며, 주님이 기도의 대상이시며, 주님이 기도의 응답자이시라고 하신 것입니다. 논리적으로는 이해가 잘 안되지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예수님께 기도하면 예수님이 응답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성령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의 대상이 되신다는 성경적인 증거는 없습니다. 다만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성령 하나님께도 기도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종합적으로 삼위일체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약 성경의 다른 구절들과 비교해 볼 때, 신약에서 가장 바람직한 기도의 형태를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부 하나님께 기도한다.’ 우리가 기도할 때 이 원리를 늘 염두에 두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 하나님을 본문에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했습니다. 곧 아버지가, 성부 하나님이 기도의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주님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아무나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려면 우리 안에 성령님이 계셔야 합니다. 성경 갈라디아서와 로마서에서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성령으로 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이 마음이 계신 그 사람만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령은 종의 영이 아니라, 양자의 영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이 마음에 와 계시려면 예수를 구주로 믿어야 합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셔서 영원토록 그 안에 거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양자의 영이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을 아빠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기도’, ‘예가기도’는 신자들의 기도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 성령을 선물로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며 기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안 믿는 사람이, 교회에 들어와서 ‘하나님’이라고 부르며 기도할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 불신자들이 처음으로 교회에 와서 ‘주님’이라고 부를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 부를 수 있습니다. 불신자들도 얼마든지 어렵고 고통스러운 일을 만나면 교회에 나와서 ‘하나님 도와 주세요, 주님 불쌍히 여겨 주세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신자들이 그 하나님을 가리켜 ‘아버지’라고는 부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하지 아니하고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없습니다. 예수를 구세주로 믿고 그 마음에 하나님이 성령을 선물로 주셔야만, 하나님의 양자가 되기 때문에, 그때부터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동일한 자녀가 되어서, 예수님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듯이, 우리도 동일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기도할 때,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기도할 때 ‘주님 주님’이라고 하지 마시고, ‘주여 3창하시고 기도하겠습니다.’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내가 주님이라고 부르면 나는 상대적으로 종이 되는 것이고, 내가 아버지라고 부르면 상대적으로 나는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기도는 종으로서 주님에게 나가는 것이 아니고 아들(자녀)로서 아버지에게 나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가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하여 아버지라고 부르는 자는 천국에 못 갈자가 없는 것입니다.
그 아버지는 ‘하늘에 계신 분’이십니다. 여기서의 하늘은 SKY가 아닌 HEAVEN입니다. 스카이는 대부분 새가 날고 구름이 떠 있고 일월성신이 자리 잡고 있는 공간을 말합니다. 그러나 헤븐은 그 너머의 어떤 공간으로 하나님이 하늘 보좌를 펼치시고 좌정하여 계신 곳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문자적으로 하늘이라는 말은 이 지구상에서 생각하면, 육안이나 망원경으로도 보이지 않는 저 멀리 떨어진 어느 공간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은 문자적으로 해석할게 아니라 상징적으로 해석해야 할 것입니다. 즉 하나님은 우리를 초월해 계신 분이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초월하여 계신 분임과 동시에, 영으로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이시지요. 다시 말해 초월적 존재와 내재적 존재라고 말하는데, 여기서는 초월적 존재라는 의미로 ‘하늘에 계신’이라는 말을 쓰셨다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은 ‘세상 만물에 대한 주권을 가지고 계신 분’이십니다. “11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12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대상 29:11-12). 천지의 모든 것이 다 주의 것이며 그 모든 만물의 주권도 하나님에게 속하였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이런 분에게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대통령이나 유엔 사무총장 정도가 아니라, 만물의 주권자에게 우리의 소원을 아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은 전능자이십니다. 한나가 아이가 없어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더니 하나님이 사무엘이라는 귀한 아이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기도응답을 받은 한나가 하나님을 이렇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용사의 활을 꺾으시고, 임신하지 못하던 자로 일곱을 낳게 하시고,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고,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고,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나 자기 왕에게는 힘을 주시리로다.’ 한마디로 기도응답을 체험한 한나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찬양한 것입니다. 이렇게 못하실 일 전혀 없는 그 분이 바로 우리 기도의 대상이십니다.
또한 하늘에 계신 그분은 전지하신 분이십니다. 한나가 기도할 때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소리 내서 기도했습니까? 아닙니다. 속으로 끙끙대며 기도했습니다. 요나가 고기 뱃속에서 기도하는데, 무릎을 꿇고 두 손 모으고 큰 소리로 ‘나 여기서 좀 나가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했겠습니까? 아닙니다. 그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탄식함으로 기도했을 것입니다. 비록 언어로 표현되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그 마음까지 아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그들의 기도를 듣고 응답해 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전지하지 않으시면 우리의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겠으며, 벙어리들의 간청을 어떻게 응답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새벽마다 끙끙대며 마음을 토해 놓으며 울부짖는 그 기도를 하나님이 알지 못하면 어떻게 응답하실 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곳에서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기도하시든지 다 아시기 때문에, 전지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 기도의 대상이 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이라고 찬양을 합니다.
3. 결론
사랑하는 소망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며 기도할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우리만이 누리는 특권입니다. 혹시 여러분들이 청와대에 들어가서 문대통령을 독대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다면, 청와대에 안 들어가시겠습니까? 그것도 들어가서 대통령에게 무슨 소원이든 다 아뢸 수 있다고 한다면 이런 저런 핑계로 못 들어간다고 하시겠습니까? 기도는 나의 문제와 소원을 가지고 만왕의 왕 되신 전능하신 하나님 왕궁으로 나아가는 일입니다. 정기기도회, 릴레이기도회, 입시생을 위한 기도회, 부흥회를 앞두고 은혜 받기 위한 기도회는 집단적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우리의 소원을 아뢰는 시간입니다. 우리만이 누리는 특권의 시간입니다. 이래도 주어진 그 특권을 포기하시겠습니까?
우리를 초월하여 계시는 하나님, 그분은 만물에 대한 주권자이시며,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전능자이시며,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전지하신 분이십니다. 그 분을 아버지로 부르며, 그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자주자주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나아가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기도함으로, 은혜 받고 응답 받는 자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기도응답의 간증자가 많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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